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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불교언론인회 초대회장 김종완 씨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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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배가-권익보호 앞장”


“지금이야말로 부처님 말씀을 따르고 지켜야할 때 같습니다. 불교계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깨려는 노력을 언론인 불자부터 시작해야지요.”5월 25일 대전 백제불교회관에서 창립법회를 열고 첫발을 내디딘 대전불교언론인회의 초대 회장 김종완 씨의 말이다. 대전 문화방송 보도국장으로 일하는 그는 불자 언론인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대전지역의 각 기관 불자회가 27~8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늦게 시작한 만큼 지금이 적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불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이를 방관할 것이 아니라 불자들이 먼저 나서서 불교의 권익과 올바른 인식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불교 권익보호를 위해 무언가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불자언론인들이 백제불교회관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아직 사찰 예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 정기법회와 성지순례를 통해 절과 가까워지도록 할 생각”이라는 그는 “백제불교회관에서 소수만이라도 먼저 모여 108배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회원이 약 60명 정도지만 각 기관별로 불자들을 헤아려 영입하는 ‘신도배가운동’을 벌릴 생각”이며 “주변의 불자회를 방문해서 체계나 운영 등을 배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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