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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 사회
  • 입력 2017.08.08 15:15
  • 수정 2017.08.08 15:19
  • 댓글 0

8월12일, 나눔의집서…‘귀향2’ 상영회도 열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알리고 인권회복에 동참을 호소하는 행사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경기도 퇴촌 나눔의집(관장 원행 스님)은 8월12일 오전 10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후원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화음악회, 피해 할머니 소개, 선물 전달, 영화 ‘귀향2’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나눔의집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대화함으로써 기림일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기림일 행사에 앞서 다양한 사전행사도 열린다. 8월10일 오후 6시 수원KT구장에서 위안부 할머니 시구행사를, 8월11일 오전 11시 광명동굴 입구에서 소녀상제막 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매년 8월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위안부 기림일)’은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제정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피해사실을 공개증언한 날로 국제사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초로 제기된 것을 기념해 지정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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