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이하 공불련)가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을 지도법사로 참선법회를 봉행한다.
공불련은 9월2~3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기관별 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참선법회를 실시한다. 입재는 김상규 공불련 회장 인사말,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축사에 이어 진졔 스님의 선법문이 이어진다. 국악, 가요, 창 등 문화공연과 공불련 활성화를 안건으로 한 임원회의 뒤 본격적인 참선실참이 진행된다. 새벽예불과 ‘금강경’ 독경 후 회향한다.
공불련 관계자는 “신심 고취와 불자 공무원으로서 자긍심 향상을 위한 자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06호 / 2017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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