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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노인종합복지관 개관

  • 상생
  • 입력 2017.08.30 14:30
  • 수정 2017.08.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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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노인, 8월29일 개관식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포교원장 지홍, 사회복지재단 묘장, 사회복지법인 봉은 이사장 원명 스님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국내 노인종합복지관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성남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희)이 8월2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복지관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노인종합복지관을 불교계에서 위탁받은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로 잘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복지관에 특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불교계에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잘 운영해 어르신들이 행복해지고 전국 최고의 복지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복지관에 특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판교노인복지관 제공.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연면적 11,556.66m²로 국내 노인종합복지관 중 전국 최대 규모다. 사회복지법인 봉은(이사장 원명 스님)이 위탁받아 7월4일 개관했다. 소득이 높고 건강상태도 양호한 판교지역 어르신들의 특성을 반영, 성남시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을 갖추고 스크린 골프연습장, 기구 필라테스 등 최신 트렌드의 사회 체육 시설을 마련해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가야금, 발레, 명심보감, 인문학 아카데미 등 문화예술부터 인문학까지 다양한 평생교육강좌와 어르신 권익 등 가치 있는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는 강좌도 진행중이다. 뿐만 아니라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및 복지관 시설 공유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존엄한 삶’ ‘가치로운 삶’ ‘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미션으로 판교 신도시 노인복지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사회복지재단 묘장, 사회복지법인 봉은 이사장 원명 스님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전경. 판교노인복지관 제공.

[1405호 / 2017년 8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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