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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원사 ‘보물문화재 국보 승격 위한 세미나’

  • 교학
  • 입력 2017.09.15 18:50
  • 수정 2017.09.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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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가야산 보원사가 백제시대 이래 불교문화특구였던 보원사지 내 보물문화재를 국보로 승격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9월25일 오후 2시 보원사지 야외 세미나장에서 연다.

최완수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의 ‘내포가야산과 보원사지 역사적 가치’ 기조강연에 이어 정병삼 숙명여대 교수가 ‘보원사와 법인국사 탄문’을, 미즈노사야 교수가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의의’를, 엄기표 단국대 교수가 ‘보원사지 법인국사보승탑과 탑비의 양식과 가치’를, 류호철 안양대 교수가 ‘보원사지와 가야산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활용’을 발표한다.

최병헌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박남수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 소재구 전 국립고궁박물관장, 장용철 안양대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보원사는 “1000년 역사를 간직한 보원사지 내 보물 중 법인국사보승탑, 탑비, 오층석탑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보로 승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보원사지 및 내포가야산의 역사성과 불교문화 가치를 다시 한 번 살피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한성준의 춤 공연이 이어진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408호 / 2017년 9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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