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원, 6주년 맞이해 청년회 발족

11월11일, 기념법회서 출범

2017-11-21     주영미 기자

 
상담 전문 봉사단체 미소원이 창립 6주년을 맞이해 청년회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청년 포교의 출발을 알렸다.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은 11월11일 부산 동구 범일동 국제호텔 2층 연회장에서 ‘미소원 창립 6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미소원청년회 ‘미·청’은 지난 2월18일 미소원 법당에서 ‘청년회 발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진 후 매월 한 차례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미소원 회원 자녀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미·청은 미혼남녀부터 신혼부부를 비롯해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둔 부부 등 30대 청년 15명이 활동 중이다. 

김소양 미소원 신도회장은 청년회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청년 법회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법석에는 대광명사 주지 목종, 연종학림 주지 청명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16호 / 2017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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