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홍법사, 신도대상 첫 ‘선차’ 시연

1월12일, 성도재일 맞아

2019-01-28     주영미 기자

부산 두구동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1월12일 ‘불기 2563년 성도재일 철야정진 법회’를 봉행하며 ‘선차 명상’<사진>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홍법사는 지난해부터 한나래평생교육원을 통해 ‘숙우회’의 ‘청풍’ 다법을 배울 수 있는 선차 명상 과정을 운영해 왔다. 명상 프로그램은 선차 명상 회원들이 차를 다려 참가자들과 함께 마신 뒤 명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75호 / 2019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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