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 29일 ‘봉축 음악회’
4월29일, 부산 송정 쿠무다 콘서트홀 박현빈·권미희·삼총사·정혜린 등 출연 클래식·대중가요 어우러져 부처님오신날 찬탄
문화예술을 통해 불교의 전법과 포교에 앞장서 온 쿠무다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음악 무대의 장을 펼친다.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KUmuda, 이사장 주석 스님)는 4월29일 오후7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복합명상문화센터 쿠무다 지하1층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불기 2566년 쿠무다 봉축음악회’를 개최한다. KNN 특별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박현빈 씨가 무대에 오른다. 또 국악가수 권미희 씨, 트로트아이돌 ‘삼총사’, 가수 정혜린 씨 등이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대중가요를 선사하며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소프라노 정혜욱 씨, 바리톤 성승욱 씨, 테너 이재욱 씨 그리고 피아노 권한숙 씨도 오페라와 가곡의 장엄한 향연을 선사한다.
이날 음악회의 객석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쿠무다 대표전화로 좌석 현황을 확인한 뒤 전화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공연의 생생한 현장은 5월7일 오전10시 KN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며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되는 환희로운 시간”이라며 “쿠무다에서 음악을 통해 휴식과 충전 그리고 희망과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051)702-1300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631호 / 2022년 5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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