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련 부산지부, 제38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

5월26일, 부산 여래선원 대상 추현경·김소윤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분야 총 71명 수상

2022-05-27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사단법인 동련 부산지부(회장 효산 스님)는 5월26일 부산 여래선원에서 ‘제38회 부산연꽃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련 부산지부 회장 효산 스님을 비롯해 동련 이사 능후, 범어사 어린이법회 지도법사 벽해, 성보영 쿠무다에스브이 대표, 임한규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부단장, 김옥희 부산불교합창단연합회장, 여래선원 신도회 임원진 등 내빈들과 수상자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내빈소개, 삼귀의 및 반야심경, 총평, 축사, 시상식, 수상작 발표 등으로 전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추현경(구서초 6), 김소윤(재송초 5) 어린이가 각각 그리기와 글짓기 부분에서 대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1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단체상은 옥련유치원이 수상했다.

 

부산 여래선원 주지이며 동련 부산지부 회장 효산 스님은 총평에서 “여러분들이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부처님의 세상은 한 작품 한 작품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며 “소중한 작품을 창작하고 출품해주신 여러분 모두 소중한 부처님”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동련은 전국 각 지부에서 개최된 연꽃문화제 수상작을 모아 최종 심사를 거쳐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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