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개금종합사회복지관, 리필스테이션 ‘나뭇잎 마을’ 개소
리필스테이션 운영…물품 교환·업사이클링
2022-06-14 김민아 기자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이 6월10일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나뭇잎 마을’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섰다.
‘나뭇잎 마을’ 리필스테이션은 재활용품 반납 시 샴푸, 바디워시, 스킨 등으로 교환해주거나, 폐기품을 새로운 물건으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부산지역 비영리 기관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나뭇잎 마을을 통해 지역주민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자발적으로 환경 운동에 나서게 함으로써 친환경 생활을 습관화시켜 탄소중립의 선구자적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사업운영을 토해 건강한 지구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637호 / 2022년 6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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