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연, 2566부산연등축제 회향 실무자 간담회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6월23일 오전11시30분 부산 서면 더스타뷔페에서 ‘2566부산연등축제 회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연등축제 참가단체의 실무자를 초청해 진행된 이 행사는 행사발전을 위한 간담회와 더불어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보운 스님과 집행부 스님들도 참석해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 중 진행된 실무자들의 설문 조사를 통해 아이디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시상식도 즉석에서 전개됐다. 최우수상은 김상진 부산불교방송 보도부장, 우수상은 곽은영 이붓다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연합회 사무총장 보운 스님은 “부산지역 불교계 각 사찰과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부산 시민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연등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설문 조사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추가해 더욱 여법하고 활기찬 부산연등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39호 / 2022년 7월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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