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부산, 시민 대상 생명존중 강좌 펼친다 

7월21일,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 복춘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 영남지부장 등

2022-07-14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장기기증의 인식 전환과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강좌가 부산에서 열린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 스님)는 7월21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부산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숭고한 마음 생명존중 강좌’를 개최한다.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 강좌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매년 창립 기념일을 전후로 부산시민을 위해 마련하는 특별 행사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이하는 부산지역본부는 강좌를 통해 생명나눔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활성화를 발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복춘희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 영남지부장이 ‘장기·인체조직 기증방법(뇌사자 판정 및 기증 진행과정)’을 소개한다. 이어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사무국에서 ‘숭고한 마음 생명존중(장기기증의 필요성)’을 강의한다. 사전접수한 수강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051)853-0429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641호 / 2022년 7월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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