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주어사지, 올바른 보존·관리 방안 찾는다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 12월5일 오전10시 전국비구니회관 메따공연장서 학술세미나 개최

2023-11-24     정주연 기자

불교·건축·역사를 전공한 학자와 절터 전문 학예사가 한자리에 모여 여주 주어사지의 올바른 보존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본부장 송탁 스님)가 12월5일 오전10시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메따공연장에서 역사바로세우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어사지 보존 관리방안’을 주제로 △경기도 여주 주어사지의 한국불교사적 의의(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불교사의 관점에서 본 주어사(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여주 주어사지 발굴조사 성과와 의의(김진덕/ 조계종 불교문화재연구소 학예실장) △여주 주어사지 종합정비 및 활용방안(박태연/ 명지대 건축학과)이 발표된다. 종합토론 좌장은 이상훈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대전대 경찰학과)이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역사제자리찾기운동본부가 주최,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가 주관, 조계종 사회부(부장 도심 스님)가 후원했다. 문의는 010-2528-8438 또는 010-8981-1288.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706호 / 2023년 1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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