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첫 법계위원 본각·계호·광용 스님

2025-06-16     남수연 기자

비구니 본각·계호·광용 스님이 조계종 최초 비구니 법계위원으로 위촉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6월 10일 비구니 법계위원 추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본각 스님은 제11, 12, 13대 중앙종회의원과 고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용해사, 금장사, 금륜사 주지와 전국비구니회장을 역임했다. 

계호 스님은 제12, 13, 14대 중앙종회의원과 서울시 전통사찰위원회 위원장, 전국비구니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계위원 광용 스님은 불교상담개발원 상담이사와 성림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전국비구니회장이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781호 / 2025년 6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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