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포교 위한 ‘파라미타 밀양지부’ 발족

10월23일, 용궁사·홍제중 등 3개 지회 동참

2011-10-31     법보신문

 

▲경남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밀양지부가 10월23일 용궁사(주지 정무 스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 밀양에 청소년 포교를 위한 파라미타 지부가 발족했다.


경남 파라미타 청소년협회 밀양지부가 10월23일 용궁사(주지 정무 스님)에서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밀양지부는 용궁사와 용궁사불교대학, 홍제중학교 등 3개 지회로 출범했다. 경남 파라미타 청소년협회장 원정 스님은 “밀양의 사부대중이 경남지역의 청소년 포교를 위해 뜻을 모아 밀양지부를 발족해 기쁘다”며 “파라미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교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밀양지부 발족을 이끈 용궁사 주지 정무 스님도 “파라미타의 출범을 위해 노력해 준 불자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불자 지도교사를 양성해 지부가 있는 곳은 물론 없는 곳의 청소년들도 파라미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