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문화재단(이사장 심산 스님)은 7월7일 부산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제9회 호국의 숨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학산여고 김규린 양을 비롯해 글, 그림, 서예 등 세 분야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수상자를 시상했다.
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심산 스님은 “사찰에서 대회와 시상식을 모두 진행하고 있지만, 이 행사는 종교를 초월해 호국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장”이라며 “내년에는 10회 대회를 맞이하게 되는 만큼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는 열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제9회 호국의숨결 대회는 지난 6월6일 홍법사 경내에서 개최됐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97 / 2019년 7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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