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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9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법보시론] 불교가 정치인 ‘사진병풍’인가
6월13일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발길이 속속 불교계를 향하고 있다. 아직 각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선거전이 벌어지지 않았지만 선거판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정당별 그리고 후보 간의 힘겨루기는 이미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황정일 교수   2018-04-17
[법보시론] 이웃 종교에 대한 몰이해
지난 3월에 가톨릭대에서 종교학과의 폐과를 둘러싸고 두 차례의 공청회가 있었다. 공청회 내용에 따르면 가톨릭대에서 당장 201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아직 폐과가 확정되지는 않았다는 것이 가톨릭대 측의 공식 입장이라고는 하지만
류제동 교수   2018-04-09
[법보시론] 개헌, 형식과 시기보다 내용이 중요
개헌이 국내 정치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순방 중에 국회에 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대통령 발의에 대하여 야당은 국회에서 통과가 불가하다는 강한 반대 의사를 개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주요 후보들이 6월 지방
김관규 교수   2018-04-02
[법보시론] 승려노후복지는 종도의 권리
음력으로 정월이 가기 전에 인연 있는 노스님을 찾아뵈었다. 맑고 카랑카랑 하시던 예전 모습에 비하면 많이 쇠약해지셨다. 노스님께서 상주하시는 곳은 연세가 드셔서 선원에 갈 수 없거나 포교일선에서 활동할 수 없을 때, 또는 아직은 젊지만 건강이 허락지
진명 스님   2018-03-26
[법보시론] 폭로와 의혹 사이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촉발된 ‘미투(Me Too, 나도 고발한다)’ 운동이 사회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문화예술계의 고은 시인과 이윤택 연극연출가에 이어 정치권에서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도덕적
황정일 교수   2018-03-19
[법보시론] 남북과 중연가화합
평창올림픽이 인류의 제전으로서 크게 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특히 올림픽에서 김여정과 김영철의 방남은 4월말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로 이어지는 크나큰 성과를 낳았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향한 선순환적인 만남의 연속이라고 하겠다. 만남이 변화
류제동 교수   2018-03-12
[법보시론] 올림픽과 말의 진정성
몇 년 전 한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유행했던 대사가 있었다. ‘1등이 아니면 기억하지 못하는 더러운 사회’. 이 대사는 교육, 직장, 스포츠 등 치열한 경쟁에서 1등이 아니면 인정받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씁쓸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하여 국민들 사
김관규 교수   2018-03-05
[법보시론] 진정한 승리자
강원도 평창에서는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절망으로 환호와 탄식의 소리가 드높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92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65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하나 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게 설원과 빙상 위에서 선수들은
진명 스님   2018-02-26
[법보시론] 정구업진언이 필요한 두 정치인
요즘 정치권의 핫뉴스 가운데 하나는 홍준표 제1야당 대표가 MBN에 5억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다. 홍 대표가 MBN의 ‘류여해 “홍준표에게 수년간 성희롱 당해왔다”’보도와 관련해 해당 기자와 보도국장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
황정일 교수   2018-02-12
[법보시론] 태극기와 김부자 배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행되고 있지만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 공존이 한 발 한 발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크게 주목되는 것은 마식령 합동훈련에 관한 뉴스다. 무엇보다 그곳에서 훈련하는 남북한 선수들이 각각 태극기와 김부자 배지
류제동 교수   2018-02-05
[법보시론] 아이스하키와 한반도 평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계기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사태를 둘러싼 극단적인 긴장이 일시적이나마 해소됐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조성의 발판으로 만들자는 명분에 우리 국민만이 아니라 국제사회
김관규 교수   2018-01-29
[법보시론] 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
아침에 눈을 뜨고 시작하는 매일이 새날이지만, 무술년 새해 초라고 생각하니 나날이 새롭다. 새해 초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지난 해 부족함에 대한 후회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새롭게 다짐을 한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면
진명 스님   2018-01-23
[법보시론] 최저임금과 인식의 폭
2018년도 최저시급은 7530원이다. 최저임금법 제10조 1항에 따른 것으로 근로자(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 정규직·비정규직·외국인 노동자) 1명 이상 모든 사업장에 해당된다.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황정일 교수   2018-01-15
[법보시론] 정규직 전환과 인간다움
인천공항이 2017년 5월12일 약속했던 1만명 정규직 전환을 마침내 구체적으로 실현하기에 이르렀다. 인천공항은 특히 소방대와 보안검색 관련 분야의 약 3000명을 직접고용 대상으로 발표했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라는 인식이 이
류제동 교수   2018-01-08
[법보시론] 촛불혁명과 민주주의 제도화
우리 현대사에서 2017년은 촛불혁명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다. 국정농단사태로 불거진 국민의 분노가 대통령을 탄핵하는 헌정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고 보수정권에서 진보정권으로 권력이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 분노를 과격한 행동으로 분출하지 않고 헌법에
김관규 교수   2018-01-03
[법보시론] 자본주의에 패한 종교
국내 모든 종교의 지표가 차가운 겨울을 향하고 있다. 이제 사찰, 교회, 성당, 교당들이 유럽처럼 연세 지긋한 몇몇 분들이 앉아 담소 나누는 그러한 공간으로 변해갈 날이 머지않았다. 왜 그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종교가 자본주의에 패하고 있
원영상 교수   2017-12-26
[법보시론] 사찰, 신도들 장례 외면 말아야
한국불교를 비판하거나 개혁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주제 하나가 49재이다. 절이 돈벌이 수단으로 49재를 활용하고 있다고들 비판한다. 심지어는 아예 절에서 49재를 없애야 한다고 자학적인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불교인들이
김종인 교수   2017-12-18
[법보시론]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화성 15호 발사, 그리고 유엔 사무차장 방북의 역학
미국이 11월 20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5일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소위 ‘중대 발표’를 하였다. 그는 북한 핵개발 동결과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교환할 생각이 없음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중대발표’에서 테러지원국
이창희 교수   2017-12-12
[법보시론]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의 모든 것이 제도화 되어 있다. 태어나 일정한 나이가 되면 학교에 가야하고 고등학교에서 대학을 진학할 때 내신과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하는 등 시스템화 된 사회에 살고 있다. 절집도 예
광전 스님   2017-12-04
[법보시론] 전쟁 종식과 불살생계
얼마 전 사회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로힝야족 난민문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지원을 위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국경지대에 함께 가지 않겠냐고 했다. 갑작스런 제안이라 일정상 어렵다고 했다. 혼자 다녀온 그 선배가 현지에서 기록한
원영상 교수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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