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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8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논설위원칼럼] 역사 순방향으로 이끌 지도자가 필요하다
최고 지도자가 어떠하냐에 따라 나라 운명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몇 차례에 걸쳐 뼈저리게 느꼈다. 사람에 따라 선택은 다를 수밖에 없고, 또 후회도 다를 것이다. 그렇지만 올바른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성태용 교수   2017-04-24
[논설위원칼럼] 소홀히 해선 안될 약왕보살 역할
영국 출신의 두 자매인 엘리자베스 키스와 엘스펫 K. 로버트슨 스콧이 1920~1940년대에 한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화가인 언니는 그림을 그리고 동생은 글을 써서 1946년 ‘Old Korea(올드 코리아)’를 출간했다(국내에서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이병두   2017-04-17
[논설위원칼럼] ‘차별 없는 세상’은 ‘차이의 존중’에서
불교계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성평등불교연대(약칭 성불연대)가 출범하였다. 성평등문화 구현을 통한 불국토 건설을 기치로 내걸었다. 출범의 계기는, 청정계율수호로 ‘제2의 정화’를 주장하던 선학원 이사장의 ‘여직원 성추행 피소사건’이었다. 뜻을 같이하는 교
심원 스님   2017-04-11
[논설위원칼럼] 총림, 정말 필요한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은 2017년 현재 총 8개의 총림이 있다. 한동안 5대 총림 체제가 유지되어오다가 최근 그 범위가 확대된 것인데, 일부에서는 향후 조계종 총림이 14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최근의 추세를 감안한다
김상영 교수   2017-04-03
[논설위원칼럼] 차별금지법 제정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탄핵 정국 훨씬 이전부터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간결한 구절은 구호 겸 노랫말로 만들어져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려왔다. 그리고 마침내 ‘헌법수호 의지가 없는’ 통치 권력에 대한 파면이 결정되자 과거 어느 때보다 헌법적 기
이중남   2017-03-27
[논설위원칼럼] 탄핵, 그 뒤까지 아름다운 역사를 써보자
누구도 승자는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이루어진 마당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마음에 새겨야 할 말이다. 누가 뽑은 대통령인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다. 우리가 뽑아놓고 끌어내리곤 승자라고 자랑할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내가 뽑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
성태용 교수   2017-03-13
[논설위원칼럼] ‘국가종교’ 쇠퇴가 주는 교훈
지난 2월 중순 열흘 일정으로 이란(Iran)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8년에 걸친 이라크와의 전쟁’ ‘40년 가깝게 이어져온 미국과 서방 세계의 경제 봉쇄’를 견디고 살아남아 지역 강자의 지위를 지키고 있는 저력의 바탕에 수천년 전부터 이어온 이란(
이병두   2017-03-06
[논설위원칼럼] 신조어 ‘O2O’에 담긴 의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이어준다는 ‘Online to Offline(O2O)’의 축약어는 미국 IT 분야 온라인 매체 ‘Tech Crunch’가 소셜 커머스의 성장세를 주목해 2010년 처음으로 언급한 개념이다.O2O는 온라인의 장점인 편리함과
심원 스님   2017-02-27
[논설위원칼럼] 암울한 승려기본교육 현실
한국불교의 앞날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발표된 종교별 신도수 통계 결과를 놓고 승, 재가 모두에서 무척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부처님 가르침은 항상 ‘지금’과 ‘현재’를 중시한다. 일부의 표현처럼
김상영 교수   2017-02-20
[논설위원칼럼] 저출산, 가임기 여성들 탓 아니다
경제 컨설턴트 해리 덴트의 ‘인구절벽’이라는 저서가 소개되면서 요즘 ‘인구절벽’이라는 용어가 드물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 출간 전 미국 행정부에서 사용하던 ‘재정절벽(fiscal cliff)’을 본뜬 조어(造語)라고 하는데, 인구 변동은 장기간에 걸쳐
이중남   2017-02-13
[논설위원칼럼] 박유하 교수 논쟁이 씁쓸한 이유
또 하나의 성숙하지 않는 논쟁이 성숙하지 않은 한 단락을 맺었다. ‘제국의 위안부’라는 표현 등으로 형사 재판에 올랐던 박유하 교수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의 판결 자체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은 매우 적당치 않은 일이다. 중요한 것은 법의
성태용 교수   2017-02-06
[논설위원칼럼] 가톨릭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
승가와 재가를 가릴 것 없이 불교인들 중에는 가톨릭을 ‘완벽한 집단’처럼 여기거나 지나칠 정도로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그 이유는 과거 역사에서 어떤 식으로 했든 가톨릭이 불교와 다른 이웃종교에 피해를 주거나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공격적 선교를 하
이병두   2017-01-23
[논설위원칼럼] 닭의 해, 동물의 권리
올해는 닭의 해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조합으로 표현되는 60간지 중 34번째 정유(丁酉)년이라 닭의 해요,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닭들이 살처분 되어 가히 ‘닭의 홀로코스트’가 자행된, 그래서 올해는 닭의 해일 수밖에 없다.지난해 11월16
심원 스님   2017-01-16
[논설위원칼럼] ‘리셋 한국불교’가 필요한 때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사회는 그야말로 뜨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대규모 촛불시위는 추위 속에서도 격렬하게, 하지만 지극히 평화적인 방법으로 전개되었으며 결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을 목전에 둔 상황까지 이끌어내고 말았다. 세
김상영 교수   2017-01-09
[논설위원칼럼] 종교인구 변동에 대한 또 다른 시각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종교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종교를 가진 사람의 비율이 지난 10년 사이 52.9%에서 43.9%로 9.0%p나 감소했다는 점이다. 그 주된 원인은 젊은 층(10대~30대)
이중남   2017-01-03
[논설위원칼럼] 고귀한 촛불에 아름다운 마침표 필요하다
참으로 마음을 졸이기도 하고, 무언가를 이룬 뭉클함에 가슴 설렌 날들이었다. 국민들의 뜻이 이렇게 한 마음으로 모인 적이 없었고, 그것을 그토록 조용하면서도 뜨거운 표현에 담아낸 것도 드문 일이었다. 세계가 주목하는 조용한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촛불
성태용 교수   2016-12-19
[논설위원칼럼] 종정스님을 제대로 보필하라
부처님 재세 시 사위성에 변소를 치우며 생계를 유지하던 니디(Nidhi, 尼提)라는 사람이 있었다. 2600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에도 인도에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일반인들과 말을 나누거나 할 수 없으니 그 시절에는 오죽했겠는가.어느 날 인분이 가
이병두   2016-12-13
[논설위원칼럼] 누가 대통령감인가?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으리라 생각하지만 필자의 초등학교 시절 장래의 꿈이 무어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대답하는 아이가 많았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대통령이 가장 위대한 인물로 여겨졌고 그들은 마땅히 그런 큰 꿈 즉, 야망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기화   2016-12-06
[논설위원칼럼] 늦기 전에 국민의 뜻 경청해야
참담한 시국이다. 국민들이 선출한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스스로 임명한 적도 없고 법적 권한도 없는 몇몇 측근들과 공모해 자기 책임하에 있는 국정을 농단(壟斷)했다는 기막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창조경제니 문화융성이니 하는 뜻도 모를 구실을 내걸고서
이중남   2016-11-29
[논설위원칼럼] 최고통치자의 처신도 모르는 대통령
근본과 말단이 뒤집힌 이야기들이 이 사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 본말이 뒤집힌 극단을 보는 듯하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조사를 두고 벌어지는 논란이다.애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겠다고
성태용 교수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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