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화요 열린 강좌 - 양병찬(번역가, 약사)의『매혹하는 식물의 뇌』 (행성B이오스 刊)(11월 15일 저녁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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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09: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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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 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 2016년 11월 강좌에서는 찰스 다윈 이후 가장 열정적이고 웅변적으로 식물을 옹호하고 있는 세계적인 식물생리학자가 쓴 책을 중심으로 유관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책의 번역가를 초청해 움직이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뿐 아니라 여러 가지 감각 등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2016년 11월 화요 열린 강좌
똑똑한 식물의 뇌를 말하다
- 뛰어난 지능 가진 고등생물, ‘식물’에 대한 새로운 발견
2016년 11월 15일(화) 오후 7시
양병찬(번역가, 약사)의『매혹하는 식물의 뇌』 (행성B이오스 刊)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의 지능과 감각의 비밀을 풀다』차례]
1장. 조용히 뒤로 물러나 있던 식물
2장. 우리에게 낯선 식물의 모습
3장. 식물이 세상을 감각하는 방법
4장. 식물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5장. 지능을 가진 생명체, 식물
저자_스테파노 만쿠소(Stefano Mancuso)
이탈리아 피렌체 대학의 교수이며 대학부설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LINV’를 이끌고 있다. ‘식물신호및행동국제협회PSB’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다수의 논문이 세계 여러 나라의 학술지에 소개되었으며, 2013년『뉴요커(The New Yorker)』지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저서로는『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Uomini che amano le piante)』, 『생물의 다양성(Biodiversi)』등이 있다. 2016년 오스트리아의 과학행사에서『매혹하는 식물의 뇌Verde Brillante』가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_알레산드라 비올라(Alessandra Viola)
과학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작가로서, 텔레비전 프로그램 극본을 쓰는 방송작가 활동도 하고 있다. 2011년에는 제노바의 과학페스티벌을 총감독하기도 했다.
번역자_양병찬(약사, 번역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의 글을 번역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지식리포터 및 바이오통신원으로, 『네이처』와 『사이언스』등에 실리는 의학 및 생명과학 기사를 실시간으로 번역·소개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자연의 발명』,『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곤충 연대기』,『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리더에게 결정은 운명이다』등이 있다.
❏ 장소 :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
❏ 회비 : 무료(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본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