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의 사자후와 수행 등 일대기를 담은 ‘성철 평전’의 저자 김택근 작가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열립니다.
법보신문 자회사인 도서출판 모과나무(대표 남배현)는 4월22일 오후 2시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 설법전에서 ‘성철 평전 북콘서트·불교수도 부산편’을 개최합니다. 콘서트 사회는 불교방송 진행자인 원영 스님이 맡습니다. 지난 2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첫 번째 북콘서트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북콘서트로, 선찰대본산 범어사는 성철 스님이 수행했던 도량이면서 은사이신 동산 큰스님이 조실로 주석하면서 선풍을 크게 진작시켰던 수행도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특히 범어사 북콘서트에는 행자시절 문경 김용사에서 성철 스님을 모시고 수행했던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과 평전의 감수를 맡았던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도 김택근 작가와 함께 동참해 스님과의 인연, 수행 이야기 등 감동적인 일화를 전합니다. 북콘서트에 이어 설법전 앞마당에서는 김택근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됩니다. 051)508-3636
작성일:2017-04-11 13:22:28 221.1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