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문화를 통한 불교 포교를 화두로 발간하는 불교계 대표적
대중 문화지, 월간『불교문화』2015년 9월호(통권 제181호)가 가을의 시작과 함께 발간되었습니다.
자연과의 공존으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상생의 울림
자연변호사 남효창 선생이 전하는 광합성과 엽록체에 담긴 나무의 경이로운 생명 이야기와 호주 퀸즐랜드에 자리한 생태마을의 어머니라 불리는 ‘크리스털 워터스’를 찾아 자연의 이치에 따라 농사 짓는 퍼머컬처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또 독일의 슈퍼마켓에서 실천하는 포장지 없는 ‘오리지널 언페어팍트(Original Unverpackt)’ 활동을 통한 ‘프리사이클링(Precycling)’ 운동, 그리고 환경보호, 동물실험 운동 반대, 용기 재활용 등을 통해 자선 기부 활동에 앞장서는 영국의 비누 회사 ‘러쉬(LUSH)’를 찾아 자본주의 경제시스템 속에서도 자연과의 공존에서 가치를 창출해가는 작지만 큰 활동을 조명합니다.
평범함 속에 깨닫는 현대사회에서의 붓다 사상 조명
‘붓다 사상의 핵심에 대한 이해와 오해’에서는 사람이 사는 가장 기본적이고 평범한 도리, 즉 “평상심이 도(道)”라는 일깨움을 통해 오늘날 불교의 가르침을, ‘불교적 관점에서 보는 인공지능’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불교적 관점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 르버나딘의 공동대표이자 불자인 셰프인 에릭 리퍼트가 통도사, 백양사, 진관사 등 한국사찰에서 일주일간 경험한 세상을 위한 사찰음식의 궁극적 가치를 취재했습니다. 폭력을 하나의 전염성으로 진단하고 근본적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미국 ‘폭력치료재단’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편 9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하반기 ‘저자 초청 화요 열린 강좌’에서는 9월 15일(오후 7시) 국내 1호 야생 영장류학 박사 김산하 선생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실제 생활하며 관찰한 긴팔원숭이의 생태와 흥미진진한 정글 모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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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8-27 09:52:20 218.152.17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