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국내 불교 영화의 흐름을 살펴보면 영화 흥행은 관객의 기호에 따라 갈리기도 하지만 때로 불교계의 반발로 인해 조기 종영되거나 제작이 중단되는 경우들이 있었다. 1984년 비구니 스님의 부도덕한 성행위 묘사 등이 문제로 지적된 시나리오 '비구니'에 대해 불교계에서는 비구니 스님들이 나서서 영화 제작을 저지하는 운동을 벌였다. 혈서를 쓰고 철야 법회와 함께 제작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활동으로 당시 영화를 제작하려던 영화사 측은 제작 포기 선언을 하는 것으로 끝났다. 또 1998년 박철수 감독이 제작하려던 영화 '큰스님 성철'은 성철 스님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성철문도회의 허가를 받아 촬영을 시작했지만 배우들이 머리를 삭발하고, 촬영이 90%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성철 스님의 명예 훼손
포교 영화인가? 불교 왜곡인가? 불교소재 영화를 보는 스님과 불자들의 변함 없는 평가 기준이다. 불교소재 영화들은 예나 지금이나 양날의 칼처럼 포교와 불교 왜곡이라는 두 가지 평가 속에서 위험한 뜀뛰기를 해야 한다. 현재까지 제작된 30여 편의 불교 소재 영화 가운데, 신상옥 감독의 '꿈'(1955년),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1981년) 배용균 감독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8년) 등 비교적 소수의 영화만이 포교 영화란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개봉을 했을 뿐, 상당수의 영화들은 '불교를 왜곡하고 있다'는 스님과 불자들의 반발로 제작단계에서 중도 포기하거나, 상영되더라도 조기 종영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런 평가 기준이 점차 변하고 있다. 불교소재 영화인
한국불교사에 있어서 승복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는 없다. 대부분 당시 스님들의 진영이나 기타 문헌을 통해 조사한 것이다. 승복의 가장 오래된 모습은 쌍용총 벽화에서 찾을 수 있다. 고구려 시대(5∼6세기)로 추정되는 이 쌍용총 벽화에 등장하는 스님은 가사를 편단우견하고 있다. 종류는 대가사이며 비단을 재료로 사용했고 홍색으로 되어 있다. 백제의 승복은 문헌자료가 없어 자세히 전해진 것이 없다. 신라의 승복은 의상대사가 승통을 확립한 후에 화려하게 변화되었고 계층에 따라 달리 착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고려시대에는 법계에 따라서 차등을 두었다. 홍색과 황금색 가사가 있었고 사미는 가사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남겨진 유물은 고려시대 대각국사의 가사가 전해지고 있다.
조계종이 의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스님들이 법계의 구분 없이 의복을 착용하면서 생기는 위계질서의 파괴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또 어지러운 승복의 유통현실을 바로잡아 스님들의 옷이 시장 기성복처럼 유통되는 현상을 막아보겠다는 의지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문제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종단 내에서 지적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교육원은 이러한 종단 여론에 힘입어 '법계에 따른 의제 시행으로 승가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승풍을 진작하며 의제의 통일적 시행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의제 전반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의제실무연구회(의장 종진 스님)를 지난 7월 18일 발족했다. 연구회 발족과 관련 교육원은 의제를 종단에서 관리함으로써 승복의 제작 및 유통질서를 바로잡겠다는 계획까지 세우고
불교 전통 의식이던 사찰의 가사불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지가 조계종 의제실무연구회 발족을 계기로 전국 24개 교구본사를 대상으로 가사불사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최근 3년 간 사찰에서 자체적으로 가사 불사를 한 곳은 조계사, 송광사, 통도사, 해인사, 직지사, 범어사, 금산사 등 단 7곳에 불과했다. 그나마 매년 가사불사를 하고 있는 곳은 송광사 단 한 곳 뿐 이었다. 수덕사, 신흥사 등 대부분의 사찰들은 가사 불사의 전통이 이미 끊겼거나, 혹은 가사 불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는 등 가사 불사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가사불사가 급격히 감소한 이유는 최근 가사 제작이 기업화돼 사찰 주위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 데다, 사찰에서 작업을
장삼 위에 입는 옷 '가사' 가사(袈裟)는 사람들이 내버린 옷이나, 죽은 사람의 옷을 모아 꿰매 입던 옷으로,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법의다. 종파와 법규에 따라 색과 형태에 엄격한 규정이 있다. 분소의(糞掃衣), 납의(衲衣)라고도 하며, 인도와 동남아 같은 더운 지방에서는 사계절 평상복으로 착용됐다. 그러나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불교 의식 및 법회 때 편삼 위에 걸치는 의식복으로 사용됐다. 가사는 방형의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데, 그 격에 따라 5조에서 25조까지 11종이 있으며, 숫자가 올라갈수록 스님의 신분이 높다. 보통 가사하면 삼의 가운데 맨 위에 입는 승가리를 말하는데 조계종 의제법에 따르면, 법계 5급 이상은 9조 가사, 법계
색상, 형태, 가격 등을 놓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승복. 정작 승복을 평생 입고 살아야 할 '납자'들의 생각은 어떨까. 승복에 대한 스님들의 생각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의 '승가복식 유통현황과 개선 방안' 설문조사 보고서는 이러한 점에서 매우 흥미 있는 보고서인 동시에 유일한 객관적 자료이기도 하다. 2000년 6월말부터 7월말까지 1달 여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지스님과 선원 강원 승가대학 등의 스님들로부터 최종 수집된 598부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승복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인식들이 드러나고 있다. 승복의 의의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4.8%가 '청정한 위의'를 첫 손에 꼽았다. 두번째로 '불법의 근본을 드러내는 포교수단'이라고 답한
'가사불사'전통 살려 혼란 막아야 최근 조계종이 의제실무연구회를 발족하고, "각양 각색의 승복 색깔을 통일하고, 법계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의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스님들이 착용하고 있는 승복이 율장 정신에 어긋나거나, 혹은 수행자의 본분을 넘어 설 정도로 지나치게 사치스러워, 승가 '위계'마저 흐트러뜨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기준안 없이 중구난방으로 제작, 유통되고 있는 승복에 대해 일대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조계종 승가 의제의 핵심은 가사(袈裟)색의 통일이다. 가사는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의복으로 종파와 법계에 따라 그 색과 형태가 엄격히 규정돼있다. 조계종에서 사용하는 가사색은 3종 괘색으로 청색 1, 적색 11,
'염불 봉사는 불자들이 불교식 장례를 여법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염불봉사의 더 큰 의미는 봉사활동을 통해 비불자들에게 불교를 알리고 불교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조계종 포교사단 장의봉사 특별위원회 최원일 위원장은 염불 봉사를 통한 포교의 효과를 '만점'이라고 평가했다. 갑작스럽게 상을 당한 유족들을 위로하고 염불 봉사를 통해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불자들의 상부상조 활동이야말로 어떤 봉사이나 포교 수단보다도 효과적으로 불교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가불자들이 직접 목탁을 잡고 원왕생 염불을 하는 것에 대해 아직 낯설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활동 모습을 보게되면 대부분의 유족이나 스님들도 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게 됩니
재가 법사들이 주축이 돼 일어난 전국의 원왕생 봉사 활동의 가장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원왕생 봉사를 통해 상을 당한 불자들에게 불자라는 의식을 강하게 심어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원왕생 봉사는 한 불자 가정의 상을 불교식으로 거행함으로써 그 불자 가정을 찾은 모든 조문객들에게 가정의 큰 어려움을 부처님의 법에 의지해 극복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하기에 충분하다. 10년 동안 끊임없이 불교 원왕생 봉사가 계속되면서 '불교'의 이미지를 고양하는 데에도 적지 않은 보탬이 되고 있다. 충주 연화마을과 대전 아미타 상조회의 경우 지속적인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복지관 등으로부터 무의탁 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불우 이웃의 장례를 위탁받아 봉행하고 있다. 대전 아미타 상조회는 무연고자를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리고 수행과 신행이 둘이 아닌 하나임을 실천해 선양하겠습니다.' 부산 지역의 재가 염불 봉사를 주도하고 있는 염불공양회(회장 하정선)가 95년 10월 50여명의 재가 불자들을 주축으로 출범할 때 내세운 구호이다. '장의 염불 봉사 현장에서 절대 수고료를 받지 않는다'와 '무연고자와 불우 이웃을 위한 염불 봉사는 무료로 실천한다'는 두 가지 원칙을 철칙으로 9년째 활동하고 있는 염불공양회는 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회원 수가 50여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350여명의 불자가 소속돼 있는 중견 신행 단체로 성장했다. 매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보시한 후원회비 1만원에, 60명의 이사들이 입회할 때 낸 10만원의 성금을 보태 펼치는 봉사 활동에는 불우 이웃을 위한 장례 봉사 이외에도
신행의 中心으로 우뚝 1500여명 장의 봉사…포교 첨병으로 '재가 불자가 주축이 된 원왕생 봉사 단체가 지역 불교계의 중심 축으로 부상 중이다' 94년을 전후해 광주, 대구, 서울에 설립된 불교 장례 단체들이 원왕생 장례 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한지 꼭 10년 만의 결과이다. 원왕생 봉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신행단체들과 불자들은 그 활동 영역을 무연고자 장례 봉사를 비롯해 무의탁 노인 지원, 장학금 지급, 화장 장려 캠페인 등으로까지 확대해 명실공히 지역 포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했다. 교계의 대표적 장례 봉사 단체 연합 기구인 전국불교장의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장의 단체는 모두 14곳. 각 단체별로 10~20여 명의 원왕생 봉사자들이
"오늘날 지식사회에서 재가자는 예전 농경사회에서처럼 더 이상 출가자의 외호 세력으로 남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출가와 재가의 균형 있는 발전이 있을 때 포교는 물론 불교의 위상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거사들은 가족을 교화하고 불교와 사회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정병조(동국대 교수·사진) 한국불교연구원장은 거사들이 직장내 불교모임을 통해 신행활동을 펼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지만 교육과 수행적인 면에 있어서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들 거사들이 사찰과 불교전문교육기관의 참여로 이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깊이 있는 교리를 배우고 싶어하고 깊이 있는 수행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일반 선방 등 수행공
"남성불자들의 참여를 배제한 여성·노년 불자중심의 불균형한 사찰 불교는 미래가 없습니다. 불교가 발전하고 사회에 부응하려면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공존하는 불교가 가장 바람직한 불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86년부터 남성불자들을 위한 거사림법회를 열고 있는 성관 수원포교당 주지 스님은 "거사들이 불자가 될 경우 가족에 대한 포교는 물론 생활 속 실천불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남성 중심의 사회 속에서 남성불자는 사회와 불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담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님은 "남성불자들로 인해 직장에서나 사회활동 속에 불교의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님은 "그 동안 여성중심의 사찰불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음력위주의 사찰법회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국불교사에서 거사들에 대한 자료가 많이 남아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이들 거사들의 활동에 의해 불교가 생명을 얻고 융성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은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먼저 신라의 이차돈(506∼527)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순교자이기도 한 이차돈은 일찍부터 불교를 신봉하였으나 신라에서 국법으로 불교가 허용되지 않음을 한탄하다가 불법을 펴고자 하는 법흥왕의 뜻을 알고 순교를 결심한다. 그의 순교로 결국 불교가 국교로 뿌리내리고 결국 찬란한 신라불교의 꽃을 피우는 원동력이 된다. 신라 부설거사는 인도의 유마 거사와 중국의 방거사를 잇는 대표적인 거사로 원래는 불국사 스님이었으나 중년에 숙생 인연에 부딪쳐 마침내 세속에 뛰어들게 됐다. 그러나 속진에 묻혀버리지 않고 보
전국 각지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불교 교육과 포교에 전념하는 거사들. 이들이 살아가는 삶을 유마거사에 비할 수 있을지는 역사가 판단할 문제이지만, 분명 한국불교의 지평을 바꾸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거사불교 중흥의 불씨를 당기고 있는 인물은 노옥섭(감사원 감사위원) 공무원불자연합회장. 노 회장은 전국 최대의 불교 직장직능단체라 할 수 있는 공무원불자연합회 회장에 취임하면서 정부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각지의 공무원 불자회 창립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47개에 불과했던 불자회를 180개로 늘렸고, 6000여 명의 불자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 불자들의 힘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다. 김재일 동산반야회 이사장은 재
법당에 들어가기를 꺼리고 불자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게 왠지 낯설기만 했던 남성불자들의 움직임에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이른바 거사불교의 변화는 '아버지법회'에서 그 기운이 움트고 있다.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소리 소문 없이 전파되기 시작한 아버지법회가 생기면서 사찰의 역량도 한층 커졌다. 서울시 중랑구 면목8동의 주택가에 자리잡은 한성포교원(주지 법농 스님)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부인과 함께 포교원을 찾은 몇몇 거사들이 '남성들만의 법회'를 희망한데서 싹을 틔운 아버지법회는 95년 처음 발족했다. 아버지법회 발족 이후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열리는 법회 참석 인원이 30여 명으로 늘어났고, 사찰에는 활력이 넘쳐나기 시작했다. 또 '아버지'의 법회 참여는 부인과 아이들까지 온 가족의 참여로 이어졌다.
직장-직능 불교 활성화 따라 '도약' 직장불교회를 중심으로 '거사(남성불자)'들의 활동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사찰내 거사들의 모임은 여전히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불교를 '치마불교' '보살불교'라고 일컬을 정도로 남성불자들의 활동이 미약했던 이전과 달리 90년대 말부터 직장직능 불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자연스럽게 거사들의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10월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가 출범하면서 당시 47개였던 지회가 불과 2년만에 180개로 급성장하면서 회원들도 600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 중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회원 중 70%인 4200여 명이 거사라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이 공무원 불자 사이에서만 나타나는
화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매장묘 대신 납골시설을 선호하는 불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납골시설의 불성실한 관리로 가슴앓이를 하거나 교통편이 불편해 고통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납골시설을 선택하기에 앞서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다.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납골시설 선택시 고려할 사항을 점검해 보았다. ▲납골시설의 운영 주체를 파악하라 만약 납골을 모신 곳이 경영 부실로 문을 닫거나, 혹은 운영 주체가 바뀐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영 주체를 잘 파악해야 한다. 교계에서 운영하는 납골시설의 경우 사찰과 법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사찰이라면 되도록 각 종단의 공찰(公刹)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