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는 오후 2시 종회의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개하고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에 보성 스님을 추대하는 등 7개의 안건에 대해 일괄 통과시켰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진만 스님 등 9인의 발의한 원로회의 의원 추천의 건을 논의하고 원안대로 무진장, 혜정, 정관, 종하, 도원, 녹원, 현성 스님 등 7명을 새 원로회의 의원으로 추대했다. 이어 초심 호계 위원으로 재원, 경성, 종열, 정만, 현각, 선법 스님을 선출 했으며 재심 호계 위원에는 성우, 성타, 성덕, 혜담, 진구 스님을 선출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11월 8일부로 임기만료된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선출위원회 위원 선출의 건에 대해서는 수좌회 등과 종도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단계가 남아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다음 회기로 이월했다. 이와
교계
2007.09.04 14:19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