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운, 광우, 묘엄, 지원, 명성, 정훈 등 대상 법계법 시행령 제정…종진 스님에 종정 포상 비구니 최고 법계인 명사(明師)에 비구니 스님 6명이 첫 품서를 받는다. 조계종 법계위원회(위원장 혜정 스님)는 4월 20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제12차 회의를 갖고 단일계단 니화상을 지낸 혜운, 광우, 묘엄, 지원, 명성, 정훈 스님 등 6명에 대해 첫 명사법계를 결의했다. 니화상은 비구 스님의 전계대화상의 성격과 비슷한 것으로 비구니 스님들에 의해 진행되는 수계의식인 별소계단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던 스님들이다. 이번 명사 법계는 비구법계의 대종사에 준하는 것으로 승랍 40년 이상으로 가사조수는 21조이며, 법계위원회의 명사법계 결의사항은 이후 중앙종회의 동의를 얻어 원로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교계
2006.05.01 11:00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