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수행 마을 ‘우리는 한꽃 빌리지’ 화제 불자 기업 하룡건설 4월 말 3개동 21가구 준공 공동 법당, 텃밭, 약수터 등 구비한 ‘웰빙 마을’ ‘우리는 한꽃 빌리지’ 전경. “수행 마을에 사는 모든 대중들이 출근할 땐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하고 발원하고 퇴근할 땐 하루 일상에 대해 참회하며 불자답게 살아갔으면 합니다.” 매월 한 차례 큰스님 초청 법문 부처님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수행해 온 불자라면 누구나 한번 쯤 가까운 도반과 함께 살아가는 수행 공동체 마을을 꿈꾸었을 것이다. 한 건설업체의 독실한 불자 여성 경영자가 불자들만을 위한 수행 공동체 마을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서울시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하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은 4월 15일 포교국장 성원 스님, 신도회장 무량화 등 소임자 스님및 신도임원 10여 명과 함께 천주교 수원교구 안양 중앙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기념 미사에 참석, 예수님 부활 축하 메시지를 낭독했다. 성당 신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정영식 바로오 주임 신부는 “부처님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게 하려는 자비와 사랑 때문”이라며 “부처님과 예수님처럼 조건, 차별, 우월 의식 모두 버리고 겸손한 자세로 가난한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식 주임 신부의 뒤를 이어 연단에 오른 성행 스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믿음의 대상과 방법은 달라도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인류
적조사, 10일 조사전 기공310평 규모… 2008년 낙성대종사 유품 전시실도 마련 적조사가 건립을 추진하는 경산 대종사 조사전 조감도.학월당 경산 스님의 근본도량인 적조암(현재 적조사)에 스님의 불교정화의 뜻과 가르침을 기릴 조사전이 건립된다.서울 돈암동 적조사(주지 자제 스님)는 4월 10일 오전 경산 대종사 조사전 건립을 위한 기공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호법부장 도진, 재무부장 정만 스님 등 조계종 총무원의 주요 소임자 스님을 비롯해 용인 반야선원 선원장 자광, 경산문도회 문도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증명법사로 참석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문을 통해 “경산 대종사는 출가 후 1955년부터 하화중생을 목표로 종단, 불교, 민족을 위해 정화
천년고찰 김제 흥복사(주지 우진 스님)가 대웅전 건립에 필요한 불사비용 모연을 위해 사부대중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흥복사는 지난해 10월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흥복사는 대웅전을 비롯해 내부에 봉안된 전북유형문화재 181호 목조삼존불좌상 등 불상 3구와 동종, 탱화 등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현재는 요사채에 임시법당을 마련해 석가모니부처님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모시고 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도량의 중심인 대웅전 건립은 시급한 실정이지만 주변이 야산과 농지뿐으로 대웅전 건립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부대중의 동참이 절실하다. 흥복사 계획에 따르면 새로 조성될 대웅전은 30여평으로 기존에 비해 2배가량 넓어진 규모다. 대웅전은 이르면 부처님오신날 이후 불
완도 해동사(주지 일광 스님)가 9년여의 도량 건립을 회향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해동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 도량 낙성 및 석조약사여래불 점안법회를 봉행한다. 이 자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화엄종 종정 휘암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해동사는 이날 오후 도량 낙성을 기념해 국악큰잔치를 비롯해 1만등 점등행사도 열 계획이다. 일광 스님은 “남해 바다를 마주한 절경에 자리 잡은 해동사가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마침내 약사여래 기도도량이자 교화도량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며 “도량 낙성 및 부처님을 봉안하는 자리에 함께 동참해 마음을 밝히고 세상의 지혜에 눈뜨는 법연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완도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에 위치한 해동사
인천시 남구 문학동 수미정사·경인불교대학(주지 종연 스님)이 대웅전 오른쪽에 위치한 연못에 해수관세음보살 입상을 봉안하고 점안식을 봉행했다. 도심 속의 산사 인천 수미정사는 4월 9일 본래 있던 우물을 자연친화적인 연못으로 정비하고 백옥으로 조성된 해수관세음보살 모시고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인천 여래사 주지 정광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미정사문화단의 바라와 모듬북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장엄미를 더했다. 높이 3미터의 해수관세음보살은 백의관음의 여법한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자 국립미얀마석조공사에서 순 백옥으로 조성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일체중생의 행복발원을 담아 관세음보살 복장에 안치할 『반야심경』 사경법회를 봉행하는 등 해수관음 점안에 앞서 많은
4월 19일 (수) △불교사진연합회 ‘제11회 회원전-2차 전시’=오후 6시, 포토랜드 갤러리 랜드, 25일까지. 02)2273-9321 △한국불교 연화꽃꽂이 연합회 ‘제9회 꽃 예술전’=오전 9시, 강남 리베라 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 오늘까지. 02)734-8050 △대한불교일붕선교종 ‘제8대 총무원장 이·취임법회’=오후 2시, 서울 세검정 하림각 신관 2층. 02)394-9468 4월 20일 (목) △한국가정상담연구소 ‘풍선아트 2급 전문과정’=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상담연구소 강의실. 053)741-8290 △고불총림 백양사 ‘대웅전 삼존불 점안식’=오전 10시, 대웅전, 061)392-7502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오전 10시 30분, 몰운대영구임대아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직능대표선출위원회 위원인 청화, 지선, 수경 스님 등은 최근 직능 행정 대표로 종회의원에 당선된 현법 스님의 자격에 관한 논란과 관련, 4월 10일 ‘중앙종회의 권능을 바로 세워야합니다’란 글을 발표하고 현법 스님의 자격 유무에 관한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조사 위원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직능대표 선출 위원 스님들은 ‘현법 스님 사태에 관한 견해’를 밝히는 이 글에서 “그 동안 우리는 현법 스님의 자격 유무를 판단할 권한을 가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격에 이상이 없음을 보고 받고 선출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었으나, 최근 개발제한구역특례법을 어겨 실형을 받고 집행유예 중에 있는 등 종회의원 자격이 없음을 입증하는 구체적인 정황이 제시되고 있
태고종이 오는 10월 3만여 불자를 결집, 종단 역량을 과시하는 대법회를 봉행한다. 태고종은 4월 10일 종단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설현장 옆 서울 사간동 법륜사에서 전국 시도교구종무원장 회의를 개최, 오는 10월 전국에서 3만 명의 불자들이 운집해 종단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대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지난 197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법회 이후 30여 년만에 열리게 될 태고종 대법회는 정대불사 및 보살계 수계법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총무원 부원장 자월 스님은 “지난 75년 대법회는 태고종이 거듭나는 계기가 된 법회였다”며 “오는 10월 봉행할 대법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종단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와 종도들의 의식을 고양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취지를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하 조불련) 위원장에 유성철〈사진〉 조불련 상무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지만 북한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유성철 상무위원이 박태화 위원장의 입적 이후 공석이었던 조불련 위원장에 내정됐으며 이르면 4월내에 조불련 측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했다. 조불련 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유성철 상무위원은 1941년 함경남도 정평군 정평읍 출생으로 사회과학원 과장을 역임했다. 1984년 10월 수재물자 인도를 위한 인천항 실무대표로 활동했으며 1989년 2월 열린 남북고위급 당국자 회담을 위한 예비 실무회담 대표를 맡은바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6·15 남북평화회담에 앞서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실무자대표자급 회의에 남북
“한해 국립공원 입장료 수입은 약 300억원 가량인데 이는 올 정부 예산 202조의 0.015%에 해당합니다. 입장료를 폐지할 경우 탐방객이 급증해 환경이 훼손된다는 우려도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4월 1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국립공원 입장료 개선 방안 공청회’는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관계자를 비롯한 국회사회복지포럼(회장 장복심 의원)과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이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 상지대 관광학부 유기준 교수는 ‘국립공원 입장료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국립공원 입장료 폐
4월 9일 천태종 총무원장 취임식에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본 불자들이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의 계절이 도래하면서 정치권 인사들의 발길에 사찰 문턱이 닳고 있다. 정치권 인사들은 여당과 야당을 불문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5·31 지방선거에서의 불교 표를 의식, 불교계의 환심을 사기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종단과 사찰을 찾는 횟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정치권의 불심잡기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천태종 총무원장 취임식장. 4월 9일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열린 천태종 신임 총무원장 취임식은 정치의 계절이 도래했음을 증명하는 결정판이었다. 천태종 제14대 총무원장 정산 스님 취임식장은 한나라당 박근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가 4월 12일 불교계 시민·사회단체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한꽃 외국인노동자센터의 ‘나마스테! 불교문화 유적답사’, 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의 ‘불교계 이혼상담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불교인권위원회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2006 불교청소년 열린 인권마당’,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밝은선거/바른선거를 위한 불자 옴부즈만 운동’ 등 4개 프로그램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발전硏 ‘부산시민 화장선호도’ 발표전국 비율 1.5배…‘화장 대세’ 입증불교의 도시 부산이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골시설은 부족해 수목장 등 장례문화의 변화에 대한 대체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부산발전연구원은 4월 12일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부산시내 사망자 1만 8,594명 중 매장은 5,221건(28.1%), 화장은 1만 3,373건(71.9%)이었다. 이 결과는 화장의 전국 평균(49.2%) 보다 1.5배 높은 수준이며 지난 1995년 조사된 사망자 중 38%의 화장 비율에 비해 9년 만에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으로 장례문화가 역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
4월 7일 밤 11시 54분께 천안 승천사에서 입적한 일학당 진연 스님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4월 11일 오전 천안 성불사(주지 원경 스님)에서 마곡사 문도장으로 엄수됐다.진연 스님은 올해로 세랍 63세, 법랍 40세로 1977년 범어사에서 마곡사 일현 큰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천안 성불사를 비롯한 부여 고란사 등 제6교구본사 마곡사 관할의 주요 사찰 주지를 역임하면서 충청 지역 포교에 진력해 왔다.일학당 진연 스님 장의위원회(위원장 진각 스님)는 4월 13일 오전 승천사에서 초재를 봉행했으며 이후 49재 일정은 △2재 20일 오전 10시 극락정사 △3재 27일 성불사 △4재 5월 4일 승천사 △5재 5월 11일 극락정사 △6재 5월 18일 성불사 △7재 5월 25일 마곡사 등이다. 041)565
불국사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불국사 범영루 앞 광장에서 ‘불국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85년 조실 월산 큰스님이 어린이들에게 불교의 혼을 심어주기 시작한 이래 올해로 21회째. 매년 어린이와 학부모 2만~3만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각종 공연과 행사 등이 함께 열려 봉축 맞이 어린이를 위한 교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은 “행사가 21년째에 접어들면서 어린이로 행사에 참가했던 이들이 이제는 학부모가 돼 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항상 더 낮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그리기, 글짓기 운문, 글짓기 산문 등 세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리기는 유
부산 해동용궁사(주지 정암 스님)는 4월 8일 해동용궁사 대웅보전에서 낙성법회 및 낙성 기념 축하공연을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수 스님,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흥교 스님,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범산 스님 등 제방 원로 대덕 스님과 허남식 부산시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위자스리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사부대중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동용궁사는 지난 2004년 6월부터 대웅보전 건립불사를 시작해 지난해 2월 상량식을 가졌으며 이날 준공법회까지 약 13억 7천만원의 공사비용이 소요됐다. 현재 해동용궁사는 삼존불 조성, 신중탱화 조성, 단청 등의 불사를 남겨 놓고 있으며 대웅보전의 최종 회향시기는 2007년 4월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막연하게 불교텔레비전(btn)과의 전략적 제휴만 기다릴 수 없다. 무한 방송경쟁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불교방송도 자체적으로 케이블 방송을 추진할 때가 왔다.”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이 지난 4월 12일 2006년 봄 개편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불교방송의 케이블 방송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미 지난 3월 열린 이사회에서 영상사업 진출에 대한 결의가 있은 후, 불교텔레비전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왔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다”며 “일정 기간까지 불교텔레비전쪽과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할 생각이지만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불교방송 자체적으로 케이블 방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현재의 불교계 상황에서 불교텔레비전(bt
5월 초부터…증명 발급-정보 안내 서비스 전화 상담원 상근…‘웹 민원실’ 6월 초 개통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정부종합청사나 백화점과 같이 민원 서비스를 전담할 종합민원실(가칭)을 개설한다. 종합민원실은 오는 5월 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개설되며 조계종의 총본산을 찾는 스님들과 불자, 일반인들에게 종합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념관 운영본부가 운영하게 될 종합민원실은 기념관을 들어섰을 때 1층의 우측에 20평 규모로 조성되며 기념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차를 마시며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기능도 구비한다. 현재 종합민원실을 개설하기 위한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며 민원실 한편에 공간을 마련, 신도증 발급과 전화 상담 등 서비스를 이미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 스님)이 경기도 이천에 건립 중인 자비복지타운 공사가 시공업체의 부도로 일시 중단됐다. 승가원은 13일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시공을 맡았던 건설업체의 부도로 지난 4일부터 10여일 간 모든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며 “현재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연대보증회사인 CH건설 등을 상대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04년 교계 최대의 장애인 생활시설 소쩍새마을의 이전계획을 수립한 승가원은 경기도 이천 설산면에 10만명의 부지를 마련하고 2005년 8월 공개입찰을 통해 청원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자비복지타운 건립을 시작했다. 자비복지타운은 지난 3월까지 85%의 공정을 보이며 완공을 약 한달여 앞둔 시점에서 시공사의 갑작스런 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