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신원사(주지 성관 스님)는 4월 24일 경내 중악단에서 산신대재를 봉행했다.주지 성관 스님을 비롯한 화광, 홍경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행사는 헌공, 다례의식에 이어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지 성관 스님은 “우리는 육도윤회와 인과법을 믿어 선업을 쌓아야 한다”며 “선업을 짓다보면 습이 되고, 그러다 힘이 된다. 스스로 주인이 되도록 열심히 정진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신원사 중악단은 묘향산 상악단, 지리산 하악단과 함께 조선시대 신신대재를 봉행해온 3대 기도처 가운데 하나였다. 고종 1
청주불교연합회(회장 각연 스님)는 4월 20일 청주시 사직동 분수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법주사 주지 정덕, 청주불교연합회장 각연.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성 스님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동참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회장 각연 스님은 “도민의 안녕과 시민의 행복이 넘쳐나고 온 세상이 평화롭기를 축원한다”고 인사했다.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청주를 중심으로 전국에 법향이 퍼져 사회가 화합되고 국가가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727호 / 2
세종 광제사(주지 현우 스님)가 천년을세우다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사업의 원만성취를 기원했다. 세종 광제사 주지 현우 스님과 신도회 임원진은 4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감사를 표하며 “세종시가 앞으로 행정수도가 될 텐데 광제사가 중심 사찰로서 역할을 해야한다”며 “스님과 신도분들이 그 발판을 마련해 준다면 훌륭한 포교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주지 현우 스님은 “주지소임을 본 지 5개월이 됐고, 전체적으로 틀을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주된 원인은 질염으로, 질 내에 정상적인 유익균의 숫자가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났을 때 발생한다. 스트레스나 호르몬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비위생적인 외음부의 환경에도 질염이 자주 재발하기 때문에 소음순의 늘어짐이나 비대증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소음순은 질과 요도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외부의 해로운 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소음순이 변형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선천적인 요인으로 늘어나거나 비대칭한 모습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부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치아 없이는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기도 힘들고, 말을 제대로 하는 부분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또, 치아에 생기는 통증은 조그마한 수준이라도 생활 자체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시간이 지나도 남는 통증은 지속적으로 생활에 거슬리는 부분을 안겨줄 수 있다.따라서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충치가 심하거나 특정한 사유로 인해 치아 탈락을 경험했다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임플란트와 같은
“조계종 최고 법계인 대종사와 비구니 최고 법계인 명사 법계를 품수한 이 인연 공덕으로 부처님 법이 세상을 덮고, 종단은 나날이 꽃 피어, 법의 수레바퀴 쉼 없이 굴러, 온 세계가 화장세계로 꾸며지게 하시옵소서.”조계종 비구 20명, 비구니 13명의 스님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됐다.조계종은 4월25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기 2568년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납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한다. 특히
“디지털 혁명과 인구절벽의 심각한 위기 속에서 교육과 사회에는 엄청난 변화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향후 2021년 출생자가 26만 명인 만큼 2040년에는 대학 진학생의 감소로 대학의 60%가 소멸될 것입니다. 대학도 이에 발맞춰 교육과정·내용, 수익구조 등을 변화해야 합니다. 이전과 다른 ‘단절적 혁신’을 보여줘야 합니다.”최근 출간한 ‘전공을 버려라’를 출간한 윤성이 동국대 제19대 총장이 4월 25일 동국대 혜화관 고순청 세미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구절벽과 디지털 시대를 이겨낼 방법론을 제시했다. 기념회에는 동국대 이사장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 2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연등회보존위원회에 봉축 행사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한구 이사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삶을 현장을 보면서 위기 때마다 국민과 함께하며 어려움과 아픔을 나눈 불교정신이 다시금 생각났다”며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과 같이 불자는 물론이고 온 국민이 수행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켜 건강을 지키면서 일상에서 진정한 삶의 지혜를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산하 김포가족센터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족들이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의 지원으로 1700년 역사의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정전 중인 남북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는 4월 24일 오두산 통일전망대 및 비보사찰(裨補寺刹) 보광사가 위치한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DMZ 탐방 및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전통문화 체험행사는 결혼이주민 및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이하 사노위)는 4월 24일 구미 한국옵티컬하이테크 농성장과 구미 아사히글라스 농성장에서 각각 고용승계와 복직을 촉구하는 기원기도를 시작했다.한국옵티컬하이테크와 아사히글라스는 일본 외투기업이다. 일본 닛토덴코가 설립한 구미 한국옵티컬하이테크는 LCD편광필름을 생산하는 곳으로 2022년 10월 화재로 공장이 불탄 이후 청산절차를 밟고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했다. 노동자들은 회사에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평택 한국니토옵티컬로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두 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지난해 겨울부터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가 염불 전문 교육관인 중앙염불원을 개원했다. 은해사는 4월 20일 경내 중악관에서 중악염불원(원장 덕조 스님) 개원 현판식을 봉행했다. 현판식에는 교구장 덕조 스님 등 20여명의 스님이 참석했다.교육은 1년 과정으로 조계종 어산종장과 교육원 교육부장 덕림 스님을 교수사로 나선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며 범패와 불교전통의식을 강의한다.류현석 대구경북지사장[1727호 / 2024년 5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직무대행 종천 스님)가 4월 28일 오전10시 불국사 경내 범영루 앞 광장(청운교, 백운교)에서 제36회 불국사 어린이 글짓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수상자는 5월 6일 불국사홈페이지(www.bulguksa.or.kr)에 게시된다. 입상작은 5월 15일~6월 15일 불국사 회랑에서 간 전시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매직버블쇼, 댄스공연, K팝, 장기자랑, 태악공연, 놀이마당,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문의 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