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신 제504주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대흥사 표충사 춘계 제향일시 | 2024년 4월 27일 (토) 춘 계 제 향 (10:00 ~ 11:00) 법 요 식(11:00~11:30) 점 심 공 양장소 | 대흥사 표충사 경내호국본찰 대흥사에서 표충사 춘계 제향을 봉행합니다.서산대사의 호국애민정신을 기리고 표충사 향례 전통 복원을 염원하며,불기2568(2024)년 서산대사 탄신504주년을 기리는춘계 제향의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주시기를 발원합니다.주최 | (사)서산대사호국정신선양회주관 |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규 본사 대흥사
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 금강계단 제124회 보살계 수계산림대한불교조계종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제124회 금정총림 범어사 보살계를 봉행합니다.팔만사천 법문의 실천 요체인 범망경 보살계는 부처님께서 일체중생들에게 전하신 심지법문으로 불교의 수많은 수행법의 가장 근간이 되는 가르침입니다. 보살계를 받아서 생사해탈의 큰 인연 공덕으로 진정한 불제자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일 시 | 불기2568(2024)년 4월 22일 ~ 23일(음3월 14일~15일) 오전 10시장 소 | 범어사 금강계단접수처 | 범어사 원주실(051-508-3
(봉) 수덕사 금강계단 보살계 수계산림 대법회 (행)일시 | 불기2568(2024)년 갑진년 4월 15일(음3.7) 월요일 오후 1시장소 | 수덕사 대웅전 앞대한불교조계종제7교구덕숭총림 수덕사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전화 | 041)330-7700팩스 | 330-7702 제561회 표충사 사명대사 춘계향사사명대사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에서는 매년 봄, 가을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우신 사명당 송운대사 그리고 스승이신 청허당 서산대사 또 기허당 영규대사의 호국 정신을 새기며 불교도와 유교도, 밀양
의료 집단 파업으로 힘든 응급실 의료인들에 ‘법공 스님의 행복한 방앗간’이 열렸다.문빈정사(주지 법공 스님)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은 4월 5일 광주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와 함께 조선대병원 응급실 및 중환자실을 찾아 응급실 필수인력 130여 명에게 떡과 과일 원액 주스를 전달했다.무등산 문빈정사 신도들이 정성으로 올린 공양미를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영역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하는 ‘법공 스님의 행복나눔 방앗간’이 두 번째 방앗간을 열었다. 이번에는 의사들의 파업
2024년도 은해사 중악염불원 수강생 모집 안내제10교구본사 팔공산 은해사에서 중악염불원(中岳念佛院)을 개원하여,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불교 전통의식, 범패의 이론과 실기에 정통하신 현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소속 어산종장 및 교육원 교육부장인 덕림스님을 교수사로 모시게 되었습니다.제방에서 수행중인 스님들께 팔공산 은해사에서 덕림스님과 더불어 범패와 의식을 배우고 수행의 장에 함께 하실 수강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동참바랍니다.교수사 덕림스님 약력 : 중앙승가대,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 음악학, 선학 전공, 동국대
2024년도 상반기 국민연금보험료 신규지원 신청 공고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회는 승려복지법시행령 제12조 제3항에 의거하여 다음과 같이 2024년도 상반기 국민연금보험료 신규지원 신청을 공고합니다. ◆ 신청 자격 1.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지역가입자에 한함)로 국민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스님 2.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으로 매 안거 결계신고를 필하고 승려복지 본인기본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스님 ※ 단, 종단 미등록 사찰 · 법인의 권리인 및 관리인과 그 도제스님은 지원하지 아니함 ◆ 신청 서류 1.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신청서(조계종
서역승들과 쿠샨왕조의 고향 우즈베키스탄 불교성지순례 7일▣ 순례지┃타슈켄트(석국) - 달베르진보살상 & 쿠샨왕자상, 비나야3존불상 사마르칸드(강국) - 아프시리압 고구려사신도, 타지마할 건축의 모티브 레기스탄 부하라(비하르에서 유래된 지명 / 안국) - 배화교와 불교 및 이슬람사원으로 사용된 마고키앗타리모스크 샤흐리샵스(티무르제국의 수도) 테 르 미 즈(박트리아) - 불상을 처음 제작한 그리스인들의 정착지이자 쿠샨왕조의 발상지 간다라 불상과 대승불교의 번영지, 주르말라 대탑, 파야즈테파. 카라테파, 테르미즈박물관▣ 기 간┃2024년
MZ세대를 겨냥한 포교 콘텐츠들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종교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세대 포교가 시급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불교계의 고민과 노력이 MZ세대를 사로잡을 포교 콘텐츠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조계종 포교원은 에니어그램을 기반한 심리테스트를 개발했고, 조계종미래본부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경성구락부’가 출연하는 ‘천년을세우다’ 홍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폐막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걸그룹이 함께하는 ‘담마토크쇼’가 열리고 AI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적
가락고찰 경남 밀양 부은사 회주 태우당 혜명 스님이 4월5일 세납 92세, 법납 61세로 원적에 들었다.태우 스님은 조계종 고암 스님의 법상좌이며 태고종 성봉 스님의 은법상좌다. 8000일 기도 원력으로 지난 2000년 가락고찰 부은사를 중창건하며 사격을 일신하고 전통사찰 제112호로 등록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이기도 한 스님은 밀양사암연합회장을 두 차례 지내며 지역 불교의 화합과 발전에도 매진했다. 태고종 원로위원, 태고종 경남종무원장, 팔봉문도회장을 역임했다. 부은사 주지 지원 스님을 비롯해 은법상좌 스님이 23명
불교학연구회(회장 남수영)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불교학연구’ 78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대승기신론광석’의 사위 고찰(명훈 스님/ 동국대 한문불전번역학과 박사수료) △‘풍류도’ ‘화랑’에 대한 의미론적·비교언어학적 연구(한유수/ 강릉원주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선시로 본 조선후기 승려의 삶과 술(한수진/ 동국대 불교학부 강사) △구상도와 단린황후 설화를 통해 본 일본 19세기 구상관의 변용(김소연/ 국민대 교양대학 조교수)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한국불교 연구 동향 분석(박종향·김은영/ 동국대 K학술확산연구소
조선시대 17세기 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조성·중수된 불상의 발원문(發願文)을 번역한 ‘불상을 만든 염원 발원문 1’이 나왔다. 이 책에는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발원문도 많아 사료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 현대 불상 조성 발원문 작성의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 달마사 주지 도해 스님이 문자의 벽이 높고 난해해 전문가 외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불상 조성 발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 송광사 박물관장 고경 스님이 감수, 수안 스님이 윤문을 맡았고, 최선일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장은 직접 촬영한 발원문 사진을 수록했다.
“군법당을 찾는 이들에게 법보신문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젊은 장병들이 부처님과 인연이 돼 가르침을 본받고 서로 돕고 이해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김명필(각현) 케이제이 부장이 최근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육군 제3기갑여단 보급수송대의 ‘군종병’이었던 그는 “전투를 대비한 훈련 등 극한 상황에 노출되는 군인들에겐 마음 건강이 필수”라며 “신문에 담긴 부처님 가르침을 보고 단 한 명의 군인이라도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 부장은 신심 깊은 불교 집안에서 태어난 ‘모태 불자’이기도 하다. 부산 내원정사 유치원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65년 동국대 불교학과에 입학한 한 학생은 어느덧 팔순이 넘은 원로학자가 됐다. 1970년대 신경정신과 임상심리실장·춘천간호대학 교수를 거쳐 1980년대 이름조차 낯설었던 ‘선(禪) 심리학’을 공부하고자 일본에서 20년의 세월을 보냈다. 이광준(84) 동서심리연구소장은 매일 오전 9시 백팩을 둘러매고 연구실로 출근한다. 오후 6시까지 책 읽고 글 쓴다. 반세기 넘도록 이어진 일상이다. 1975년 고려대 석사학위 논문 ‘선과 상담에 관한 비교연구’를 시작으로 불교학 연구에 천착해 ‘한국적 치료심리학(행림·
역사에 묻힌 의승군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은 2012년 4월이다. 맥이 완전히 끊겼던 서산대사 휴정 스님(1520~1604)의 국가제향을 조계종 제22교구본사 해남 대흥사가 200여 년만에 복원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대흥사는 조선시대 서산대제 제향 의례집인 ‘표충사 향례홀기(表忠祠享禮笏記)'와 제사 차림도인 ‘진설도(陳設圖)' 등 문헌에 근거해 의례를 원형에 가깝게 재현했다. 국가 제향은 ‘표충사 향례’라는 이름으로 매년 봄·가을 치러졌다. 하지만 1871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중단되고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광주 동원사(주지 지장 스님)는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와 함께 ‘지장 스님의 나르샤 날개 기금 꼬까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지장 스님은 4월 5일 광주 동구 늘푸른지역아동센터와 계림지역아동센터 10명의 아동에게 새 운동화를 전달했다. ‘지장 스님의 나르샤 날개 기금 꼬까신 프로젝트’는 광주 동구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100명에게 아동들이 직접 고른 새 운동화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프로젝트다. 지장 스님이 1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 ‘나르샤 날개 기금’은 순우리말 ‘나르샤’의 뜻처럼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꿈
연천 지장산 자락에 자리한 수불사에 동양최대의 와불이 조성된다. 수불사(주지 법경 스님)는 4월 14일 와불점안법회를 봉행하고 길이 34m, 높이 11m의 동양최대 와불에 첫 예경을 올린다. 와불은 주지 법경 스님의 발원으로 20여 년에 걸친 불사 끝에 이날 회향하게 됐다.와불 점안 법회는 동방대학원대학교 교학차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1부 점안 의식(법주 효성스님)과 2부 법요식, 제막식,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법어, 기관장 축사에 이어 3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주지 법경 스님은 “따뜻한 봄날 수불사에서 동양최대 와불 점안식을
불교학 발전과 청년 불자 육성을 염원하는 불자들의 후원이 동국대에 이어지고 있다. 청년포교와 불교 중흥을 화두로 장학사업 등 꾸준히 인재 불사를 이어온 동국대의 노력이 많은 불자들의 동참까지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동국대 서울과 와이즈캠퍼스에 지난 2~3월 두달 사이 10억 원을 넘는 후원금이 답지했다. 2월 5일 김천학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의 기부를 시작으로 3월에는 노보살 3명이 총 10억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쾌척했다. 후원자들은 공통적으로 불교학 발전, 청년 불자 육성에 기부금이 쓰이길 발원했다.김천학 동국대 불교학술원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해봉 스님)은 4월 4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서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정성을 담은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고창농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선운사 복지재단 및 산하기관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유덕근 고창농협조합장은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후원금 전달만이 아닌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장 해봉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
서울 성북구 심곡사 주지 원경 스님이 3월 2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원경 스님은 조계종 제15대 중앙종회 의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등을 지냈다.[1724호 / 2024년 4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등을 후원하며 중견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지원 최효임 화가 추모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인이 활동했던 조계사 직장직능대승법회가 고인의 나눔 원력을 열암곡 마애부처님 불사로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다.중견화가로 활동하며 개인전 수익금을 아름다운동행 등에 희사했던 최효임 화백은 지난해 4월 지병으로 타계했다. 조계사 직장직능대승법회는 4월25일~30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지원 최효임 화가 추모전’을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후원’의 법석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