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화선은 천년 이상 검증 거친 수행법 소모성 논쟁 반복은 망상의 극치일 뿐” “도화부증소각구(道火不曾燒却口)”라고 했다. 입으로 아무리 ‘불! 불!’ 해봐야 입술이 뜨거워질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간화선이 수승하다고 하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예찬하더라도 화두를 들고 참구하지 않는다면 그는 간화선론자가 아니다. 따라서 간화선의 공능(功能)을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언젠가는 간화선 부정론자가 될 수 있는 위험성마저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간화선에 대한 확신은 간화선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말한다. 이것이 간화선에서 말하는 신심(信心)이다. ‘간화선이 무엇인지’,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정립되었는지’, ‘어떠한 수행체계를 가지고 있는가’ 하
환절기 불교음식 추천해 주세요. 한참 덥더니 벌써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감도는 환절기가 돌아왔습니다. 환절기 때면 가족들 모두 입맛이 떨어져서 그런지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법보신문』에서 언젠가 환절기에 맞는 불교식 음식이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 데 찾을 수가 없네요. 요즘처럼 오전과 오후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비타민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들을 이용한 불교식 식단을 꾸며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생강죽’은 코가 막히고 열이 나는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음식입니다. 또 ‘아욱국’도 가을철 입맛을 돋구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아욱은 줄기가 연하고 잎이 부드러워 국이나 죽으로 끓여 먹거나 삶아서 쌈을 싸 먹으면 맛도 좋고 비교적 영양가도 높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불자입니다. 서울의 한남대교를 지나 ‘만남의 광장’을 막 지나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왼편에 ‘Jesus loves you’(예수는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문구가 ‘○○은단’이란 회사의 이름으로 조성돼 있는 대형 입 간판이 하나 서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변에 설치된 모 은단 제조 회사의 광고. 제가 알기로, 이 회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은단 제조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특정 종교를 홍보하는 간판을 걸고 있는 것을 얼른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은단은 이 종교를 믿는 사람만 먹으란 것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스님들 역시 이 은단을 많이 복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 사람이라면 종교에 관계없이 이 회사의 은단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 회사가 특정 종
의정부 지역 불교유치원 어디에? Q : 저는 다섯 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이번 달에 아이 아빠의 근무지 변경으로 갑자기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그 전에는 일반 유치원에 아이를 보냈는데 이번에는 아이를 불교유치원에 보내고 싶습니다. 불교유치원의 교육이 아이들에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아이에게 어릴 적부터 불교정서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사를 오는 통에 주위에 불교유치원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정부 지역의 불교유치원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의정부 지역에는 현재 4개의 불교유치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선 석림사에서 운영하는 봉연유치원(031)876-1223)은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2동에 위치한 연화유치원(031)873-5712)
북한선수단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려고 대구에 왔고 응원단은 그들을 응원하러 온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인공기 소각사건, 보수단체의 기자회견등 일련의 사건을 가지고 대회참가여부를 들먹거리고 있다. 나는 오늘 한나라당의 대표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발언을 놓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칼럼을 「법보신문」에서 읽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북한이 참가할 것인가, 응원단이 올 것인가, 혹시 대회를 보이콧하고 가지나 않을까, 부산아시안게임보다 더 예쁜 미녀들이 올 것인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관심사이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경기외적인 관심에 대해 나름대로 의견을 피력한 한나라당 대표에 관해 박해당씨는 손님을 초청하여 벌이는 잔치판의 넉넉한 주인의 태도가 아니라는 시각에서 비판을 하고 사과를 해야
영화배우 권민중 불자 맞나요? 8월20일자 「법보신문」에 영화배우 권민중 씨를 인터뷰한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TV나 영화에서 권민중 씨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나온 걸 본적이 있습니다. 불자 맞나요? 「법보신문」에서 연예인을 가끔 인터뷰하는 것을 보는데 그들이 불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다른 언론매체에서 자신은 불자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권민중 씨는 직접 인터뷰를 통해 불자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2~3년전 불교로 개종했다고 합니다. 불자 연예인이 별로 없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독자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신문사는 연예인을 ‘관리’하는 곳이 아닙니다. 연예인들은 인기를 먹고 살지요. 연예인을 ‘키워준다’는 개념으로 신문을 만들기보다 인터
얼마 전 김제 흥복사에 갔었다. 몇 년 전 봤던 하체매몰 미륵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여러 미륵을 봐왔지만 그 중에서도 이 미륵은 토속적인 얼굴에 부드러운 인상이 그 옛날 우리 한국인의 얼굴 같아서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흥복사에 가서 미륵을 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미륵을 하체를 들어 올려 그 아래 연화대를 세운 것이 아닌가. 하체매몰미륵은 아래는 지장보살 위는 미륵을 상징한다. 고려후기부터 민간신앙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충청·전라지방을 중심으로 30여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체매몰 미륵불 원형 모습. 매몰된 부분이 위로 올라올 때 미륵이 출현하는 것을 기대하는 민중의 신앙이며 이는 미륵을 땅에 묻는 매향과 비슷한 신앙으로 볼
서울시 91개 복지관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매일 복지관에 출근 도장을 찍고 시청 앞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다. 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사업을 수행하기도 바쁜 이 현실에 왜 사회복지사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시청을 상대로 1인 시위를 하게 되었을까? 복지일선에서 밤낮없이 뛰고 있는 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모든 복지관 업무를 중단하고 이렇게 거리로 나서게 된 데에는 현재 사회복지관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할 지역복지업무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애인 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처럼 운영비의 전액 지원(7억~14억)이 아닌 약 30%(약 3억 미만)만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오래 전부터 서울시에 운영비 지원의 현실화를 요구하였지만, 오히려 외면과 복지부
진실함 바탕, 교육과 문학의 행복한 만남 이뤄 ‘아동문학가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명성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신현득(71·善行) 선생. 누가 그를 칠순을 넘긴 노인으로 볼까. 해맑은 미소는 영락없는 10대 소년이고, 창작에 대한 열정은 스무살 청년을 무색케 한다. 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산’으로 등단한 그는 지난 40여 년이 넘는 세월을 오직 동시와 동화 창작의 길을 걸어왔다. 지금까지 펴낸 책만도 동시집 16권, 동화집 20권. 어린이들을 위해 쉼 없이 살아왔던 그의 이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사실 불교계에서야 신현득 선생 하면 80년대 이후 불교동화를 열심히 쓰고 있는 중견동화작가 정도로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동문학계에서 그의 위상은 원로 윤석중 옹의 뒤를 잇는
모처럼 들뜬 휴가기분을 망치는 여름철 눈병. 미관상의 문제와 더불어 통증, 충혈, 이물감 등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서 가족 중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전체에 전염되기도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증세가 심하거나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치료가 요구된다. 여름철 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의 경우, 아직 뚜렷한 치료약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음식점 물수건이나 버스 지하철의 손잡이 등과 같은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부분은 가급적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다. 물론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한다. 수영장이나
달력을 보면 24절기라는 것이 있고, 이와는 무관하게 복(伏)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더울 때를 상징하는 복날에 많이 먹는 과일과 음식으로는 수박, 삼계탕, 보신탕을 들 수 있습니다. 수박은 한의서에 서과(西瓜)라 하여 그 성질이 차고(寒) 맛은 달며 더위 먹어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이뇨에 좋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박은 성질이 차므로 여름에 냉수를 먹으면 배탈이 잘 나는 차고 약한 위장을 가진 사람이 더위를 이기려고 수박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은 한의서에 고기맛이 달고 허약한 기운을 보충해주지만 간화(肝火)를 돕는 작용이 있다하였으며, 인삼은 성질이 따뜻하고 단맛인 가운데 쓴맛이 있고 원기(元氣)를 보충하며 갈증을 제거한다 하
설거지와 빨래 등의 집안 일로 손등과 손바닥이 거칠어졌을 때는 시금치를 삶은 물에 5분 정도 손을 담그면 손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이후 손에 있는 물기를 닦은 뒤 핸드크림을 바르면 더욱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연꽃축제가 불자를 비롯해 국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연꽃을 재료로 한 각종 상품들이 등장해 불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연꽃축제’에서는 연꽃 감상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연을 팔기도 하고 연으로 만든 반찬과 간식거리 등을 팔기도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나 변비, 기침 등에 좋다는 연의 뿌리와 잎으로 만든 음식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음에 따라 연을 재료로 한 음식이 속속 생기고 있다. 강화 선원사의 성원 스님은 “연잎 차는 스님들에게 인기가 있고 주부불자들은 연금 물김치, 연 과자, 연 칼국수 등 별미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에 관심을 보인다”며 “연꽃을 재료로 한 음식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생이 된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둔 방학동에 사는 이성심(40)씨에게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다. 남편으로부터 ‘사찰 출입금지’ 명령을 통보 받았기 때문.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사찰에 가기 때문에 남편에게 소홀하다는 게 이유였다. 과연 이성심 씨에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 이런 경우 이씨의 고민을 해결할 만한 속시원한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한정섭 법사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때는 해결 할 만한 정답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선 부인이 가정보다 사찰에 가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때 이 같은 난관에 부딪혔지만 지혜롭게 해결한 주부불자들이 있다. 선배주부들은 이 문제에 대해 종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남편을 불자로 만드는 ‘포교’라고 한
“시댁이 불교집안이었는데 솔직히 불교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권해줬던 틱낫한 스님의 책과 큰스님들의 책을 읽고 나서 불교에 귀의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남편보다 제가 더 적극적으로 부처님오신날 행사나 초하루 법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강남 압구정동에 사는 김영희 〈사진〉씨는 ‘남편이 가장 아끼는 큰스님의 책엔 과연 어떤 내용이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우연히 책을 집어든 이후 자연스럽게 불교를 알게 됐다. 김씨는 “처음에 남편이 함께 절에 가자고 했을 때 절에 가는 것이 두렵게 느껴졌는데 교리를 이해하고 가니 낯설고 어색했던 느낌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제 아내는 가족들이 같이 모이는 자리나 식사 때 스님의 법문내용을 이야기하며 가족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불교를 알게됐지요. 이제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함께 절에 가는 불자 가족이 됐습니다.” 광진구에 사는 김규호 〈사진〉씨는 아내 이상희 씨가 매일 같이 들려준 스님의 법문에 감동을 받아 불교에 귀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아내에게 듣는 법문 내용은 의사활동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특히 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환자를 대해야 하는지 아내가 전해주는 부처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됐다” 고 말했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아리랑 물결로 하나된 민족 고향에 대한 교민 갈증 해소 중세 수도원 깊은 산림 속에 묻힌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금방 체육대회를 마치고 땀으로 범벅된 그들 유럽 한인들, 조국이 무엇인지 민족이 무엇인지 모르는 채 삼 십 년 세월을 살아온 입양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국의 차와 어울림”에의 물결에 휩싸여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34호로 지정된 전통무용 화조무, 재넘달밤 (새들이 꽃놀이와 물놀이 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맨손으로 추는 화사한 댕애기들의 만춤) 그리고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류의 보살춤을 현대에 맞게 재연한 작품으로 한국 여인의 자태와 몸짓을 아름답게 표현한 연기에서는 브라보 코리아!의 함성의 울림으로 마치 어린 시절 시골 장터 가면무대 같은 환희를 안겨
80년의 5월을 피로 물들인 신군부세력은 계엄상황에서 최규하대통령을 앞에 세워놓고 자신들은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두환)라는 기구를 만들어 실질적인 국가통치를 담당했다. 국보위는 그 밑에 합동수사본부(본부장 노태우)를 설치했고 합수부 산하에 직속기구로 합수단(단장 김충우)를 두었으며 그 수평조직으로는 실무대책반을, 하위조직으로는 조정통제국, 수사1국, 수사2국, 수사3국, 수사5국 등으로 나뉜 수사체계를 갖췄다. 이 조직은 무력으로 찬탈한 권력을 유지 안정시키는데 있어 주요한 도구였다. 이들은 1961년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자신들의 불법정권찬탈을 호도하기 위해 밟았던 일련의 과정을 답습했다. 부정축재자 처벌 및 재산 환수, 공직자 숙정, 폭력배 일제 소
‘경로의 달’ 은평가족 문화축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운 스님)이 10월 18일 ‘은평가족 문화축제’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가족영화상영, 어르신 패션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먹거리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저녁시간 온 가족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02)385-1351 소년가장 돕는 어깨동무교실 개설 맑고향기롭게 대구모임이 소년소녀가장, 불우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를 돕는 봉사모임 ‘어깨동무교실’을 개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어깨동무교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은 물론 장
허리가 한번도 아파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안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허리의 통증을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은 제각각 이어서, 누구나 경험하는 대수롭지 않은 증상으로 여기고 경시해 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허리가 아파도 겁부터 먹고 고민에 빠져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요통 역시 다른 병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잘못된 자세와 직업상 허리를 과도하게 사용해 나타나는 역학적 요통이 가장 많습니다. 평소 운동부족과 일상 생활에서의 바르지 못한 자세, 나쁜 습관 등으로 생기는 요통을 들 수가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상태에서는 자세가 다소 나빠도 척추에 이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몸이 허약해졌거나 극도로 피곤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