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2012년 런던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 과 포교원장 지원 스님 등은 8월1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찾아 런던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이번 이천훈련원 방문을 계기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日 진출 이대호선수 대신 롯데 후배 강민호가 바통 원오사 장학재단과 함께5년째 야구경기 초청 선행 부산 해운대구 반송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롯데자이언츠의 독실한 불자선수인 강민호의 초청으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부산 원오사(주지 정관스님)가 설립한 꿈나무 명정장학재단(이사장 명정 스님)은 8월14일 사직야구장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야구관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롯데 강민호 선수의 주관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빅보이’ 이대호와 원오사 주지 정관 스님의 따뜻한 인연으로 실시돼 왔다. 비록 이대호 선수가 일본의 오릭스 버팔로스로 옮겨 직접
▲신예 걸그룹 타히니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타히티는 8월8일 열린 위촉식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 후 홍보대사 위촉장을 건네받았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나눔의집(소장 안신권)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8월8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조계종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035차 수요시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열렸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사)대한불교 통합선교종이 7월24일 천안 총무원에서 창종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법담 정각 대종사, 총무원장 화엄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전북불교시민연대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은 7월21∼23일 지리산 일대에서 ‘생명의 지리산, 평화의 순례길에서 여름 밟기’를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실천단원 60여명은 캠프에서 ‘걷기’, ‘문화재 탐방’, ‘지리산 댐 생태문제 현장답사’ 등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 안소민 전북주재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동봉 이인희 거사의 49재가 7월15일 오전 10시30분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 지난 5월28일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동봉 거사는 운문사와 사리암 불사를 통해 운문사가 비구니 교육의 중추로 자리매김하는데 헌신했다. 49재에는 운문사 승가대학 동문 스님과 부산불교신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 덕숭총림 방장 설정 스님을 비롯해 수덕사 대중 스님들과 조계사, 미타사, 정법사, 옥천암 등에서 동참한 사부대중 500여명이 7월17일 하안거 반결제를 맞아 ‘백제의 미소길’순례에 나섰다. 미소길은 서산 가야사터에서 국보 제84호 서산 마애삼존불이 위치한 보원사지까지 가야산 동쪽과 서쪽 5km를 순례하는 것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서산=권오영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천안불교사암연합회는 7월13일 성불사에서 ‘제7대 회장 원경 스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장권 지사장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7월10일 한화 S&C와 ‘SC다빈’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SC다빈’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엑셀과 PPT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규보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 스님)과 체육인불자연합회(회장 이경훈)는 7월7~8일 속초 신흥사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레슬링 국가대표 등 참석자 150여명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나눔의집 거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8명은 7월4일 서울중앙지검에 스즈끼 노부유키를 고소했다. 일본 극우정치인 스즈끼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 입구와 일본대사관 맞은편 ‘위안부 할머니 소녀상’ 옆에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라는 말뚝을 세워 국내외의 비난을 받았다. 나눔의 집 제공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회장 오상현)는 6월17일 월대수련원에서 제10회 정기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도법 스님으로부터 ‘불교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법문을 들은 회원들은 이후 체육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심정섭 기자
▲경주시니어클럽이 지난 6월25일 경주시 성건동에 위치한 유림회관 1층에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인 ‘경주아리랑’과 건강한 먹거리 제조업을 주도할 ‘착한 손맛’ 사업단을 개업했다.
▲한일 양국의 불교도들이 모여 세계평화와 인류공생을 기원하는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가 6월25~28일 일본 고베 선통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33차 대회에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장 자승, 일한불교교류협의회장 미야바시 쇼겐 스님 등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스님과 불자 300여명이 참석, 세계평화기원법회를 봉행하고 한일 양국의 선린우호와 세계평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성지 스님 사진제공
▲사단법인 대한불교종정협의회(회장 월인, 이사장 지산)는 지난 6월14일 대전시청 시장실에서 염홍철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쇄신결사, 선언 아닌 실천으로 완성합시다.” 부산 대광명사(주지 목종 스님)의 재가불자들이 6월22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안거수행결사에 집중하고 있다. 재가불자들의 하안거수행결사는 수좌 스님들의 수행기간과 같이 3개월 동안 계속된다. 132명의 결사 대중들은 매일 참선이나 ‘츰부다라니 108독’을 선택해 정진할 수 있으며 매월 음력 15일마다 주지 목종 스님으로부터 수행을 점검받는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인)는 6월9~10일 김천 직지사에서 ‘제12차 합동수계법회’를 진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공불련 회원과 가족 등 400여명이 동참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동국대 경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6월14일 김영종 총장에게 외국인유학생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5월 임석대동제 기간 중 운영한 부스 수익금 91만원 전액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강화 전등사(주지 범우 스님)는 6월3일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이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