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상월선원 결사 특집 다큐멘터리 ‘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를 방송한다. 방송시간은 8월27일 오후 10시40분, 28일 오전 11시30분, 30일 오후 4시다.‘상월선원, 길 위에 서다’는 ‘인도만행결사’ 연습과정인 ‘공주 예비순례’를 주제로 7월28일 입재부터 7월31일 회향까지 4박 5일간의 수행기를 담고 있다. 공주 예비순례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르침을 새기는 ‘인도만행결사’를 위한 사전 점검 순례로 상월선원 회주 자승 스님을 비롯한 120여명의 순례단은 공주 태화산 일대를 3일간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호성전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20일 오전1시10분경 화성 용주사 호성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호성전에 모셔왔던 사도세자, 경의왕후, 효의왕후와 일반인 위패 등 2000여기가 완전 전소됐다. 국보로 지정된 동종을 비롯해 인명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성전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원인 파악과 피해 규모 조사에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조계종 제2교구 화성
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유례없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사찰과 수재민을 위해 라디오 특별 모금 생방송 '부처님의 자비를 온누리에'를 편성했다.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아름다운동행’이 함께하는 모금 특별 생방송은 1·2부에 사회부장 덕조 스님, 3·4부 박찬정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 5·6부 총무부장 금곡 스님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이날 각 수해 지역과 사찰의 피해 상황을 전달하고 복구를 위한 모금을 독려할 예정이다.BBS불교방송은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자비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수해 복
강릉 능가사 주지 법관 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을 기원하며 1000만원 상당의 운남 등충생태차를 기부했다.동국대 경주캠퍼스 대외협력처장 혜명 스님은 7월24일 교내 화백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법관 스님을 대신해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차를 전달했다. 이영경 총장은 “기부해주신 차처럼, 맑고 향기롭고 건강한 불교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불국토를 발원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후원해 주신 법관 스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법관 스님은 선서화 작품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한 중견작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강인덕)이 7월28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 이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사랑의 쌀 400kg, 컵라면 5박스, 마스크 750매, 손세정제 20개로 구성됐다.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 받은 물품을 연수 1동에 거주하는 이주 고려인 및 지역 주민들에 전달할 예정이다.강인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후원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
삼천사·사회복지법인 인덕원(대표이사 성운 스님) 산하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7월1일 대조동주민센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립대조노인복지관은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관계망을 구축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쉼터 운영,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고립가구에 방문해 안부확인을 돕는 이웃지키미, 계절김치 나눔 등 8가지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동열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경제적으로 위기가구가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 부산지부가 부산시 폭우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와 천태종 삼광사(주지 세운 스님)는 7월26일 최근 폭우로 피해가 심각한 부산시 동구 동천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무료급식은 IBK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피해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에 제공됐다. 장거리로 무료급식 이용이 힘든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시락 형태로 포장해 전달하기도 했다.도시락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살림살이를 잃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렇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 스님)이 개최한 영화 ‘아홉 스님’ 관람평 공모전에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조계종복지재단과 시설협의회는 7월24일 서울 전법회관 3층 보리수실에서 영화 ‘아홉 스님’ 관람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 보인, 사무처장 탄웅, 사무국장 능학 스님과 시설협의회장 법일, 수국사 주지 호산, 강화 정수사 주지 도림 스님이 함께했다.‘아홉 스님’ 관람평 공모전은 사회복지재단과 시설협의회가 조계종 산하 복지재단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