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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중도·진보, 한반도 평화를 논하다

  • 교계
  • 입력 2017.10.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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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쟁위원회·시민평화포럼, 10월27일 ‘100인 토론’ 개최

▲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시민평화포럼은 10월27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보수·중도·진보 100인 토론’을 개최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보수·중도·진보 측이 토론하며 평화를 위한 중론을 모은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와 시민평화포럼은 10월27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 보수·중도·진보 100인 토론’을 개최한다.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대전제로 한 이번 토론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진보, 보수의 주장과 근거를 이해하는 자리다. 특히 주최 측은 현실적인 한반도 평화 해법의 중론을 모으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이태호 시민평화포럼 정책위원장, 김종수 더불어민주당 통일전문위원,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쟁점 발제를 맡았다. 이태호 정책위원장은 진보 측을, 김종수 통일전문위원은 중도 측을, 정낙근 수석연구위원은 보수 측 주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회에는 정성희(화쟁위원회 자문위원) 통일뉴스 기획위원이 자리한다. 10분씩 쟁점 발제 뒤에는 토론회 참가자 모두에게 발언과 질의 시간이 주어질 전망이다.

주최 측은 “전쟁 참화냐 평화번영이냐는 민족의 위기이자 기회”라며 “진보와 보수의 소통 부재와 편견, 오해로 올바른 사회적 통합이 어렵다.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3호 / 2017년 1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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