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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연구원, ‘동아시아 재가불교 역할과 실제’

  • 교학
  • 입력 2017.10.24 15:28
  • 수정 2017.10.24 15:38
  • 댓글 0

안나카 나오후미 발표…좌담회도 열려
11월4일, 서울 한국불교연구원 법당

한국불교연구원(원장 이태승)은 불연 이기영(1922∼1996) 박사의 서거 21주기를 맞이해 11월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연구원 법당에서 초청 특강과 좌담회를 개최한다.

문을식 전임연구원의 사회와 기세찬 서울구도회 불자의 집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동아시아 재가불교의 역할과 실제’를 주제로 일본 릿쇼대학의 안나카 나오후미 교수가 발표하며, 통역은 원영상 원광대 정역원 교수가 맡는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동일한 주제로 이태승 한국불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안나카 나오후미 교수,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곽뢰 동국대 학술원 연구교수, 원영상 원광대 정역원 교수가 참여해 좌담회를 갖는다. 이어 이기영 박사 추모기념행사, ‘불교연구’ 신진학술상 수상식, 구도인의 밤 등 행사가 이어진다.

한국불교연구원측은 “올해 행사의 기본적인 취지는 불연 선생님께서 평소 강조하신 보살의 이념을 실천하는 재가불교도의 역할과 그 실질적 위상에 대해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비교적 검토를 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4차 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불교의 이념이 보편적인 사회적 실천으로 전개돼야 할 상황에 재가의 불교도가 어떠한 역할과 사명을 가져야하는지를 좀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02)762-5624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13호 / 2017년 1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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