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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원상 포교대상에 인덕원 성운 스님자비명상·통일바라밀숲 장려상
‘다시 태어나도~’ 콘텐츠 대상
11월17일, 다보빌딩서 시상식
김현태 기자  |  meopit@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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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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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

제15회 대원상 포교대상 수상자에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이 선정됐다. 또 콘텐츠부문에는 문창용, 전진 감독의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가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11월13일, 제15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포교부문 및 콘텐츠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원상 포교대상에는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운 스님은 1994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을 설립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과 통일바라밀숲(대표 남지심)이 포교대상 장려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마가 스님이 이끄는 자비명상은 현대인들을 위한 마음 치유와 세대간 소통,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통일바라밀숲은 십시일반 원력을 모아 탈북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장학금 및 역사기행,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을 펼치며 가족공동체를 복원해주는 상생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콘텐츠부분에는 문창용, 전진 감독의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이 대상을, 장정윤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붓다, 얻다(여래약국, 불락기)’가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다시 태어나도 우리’는 티베트 불교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전생을 기억하는 특별한 아홉 살 소년 앙뚜와 그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스승 우르갼의 아름다운 동행을 9년간의 촬영을 거쳐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우정 그 이상의 불교적 휴머니즘을 보여주었다. ‘붓다, 얻다’는 약국에서 파는 품목들에 부처님 자비로움을 투영,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구제해주는 약사여래불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불교를 접할 수 있도록 시도한 재치가 돋보인 작품이다.

한편 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를 위하여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은 700만원, 특별상은 500만원, 장려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린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16호 / 2017년 1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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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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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의 인사 2017-11-17 10:15:52

    스님 멋집니다. 소리없는 미소랑 자애로운 모습에 부처님을 보는 듯 합니다.신고 | 삭제

    • 정점이 2017-11-16 20:42:51

      너무너무 감명깊은영화네. 내평생 영화보다 이렇게 울고 감동받은 영화는 처음인듯. 아름다운 설산과 풍경은 덤으로.....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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