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현지 홍보활동 나서기로
포교원은 지난 13일 `신도등록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계획'에서 이같은 결과를 밝히고 중요 사찰에 대한 신도등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계사와 도선사, 봉은사 등 직할교구 사찰의 신도 등록현황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등록이 전무한 교구본사와 사찰들은 사중 고유업무의 과중과 인적 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신도 등록 업무를 강행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이중 송광사 등 일부 사찰은 6월말까지 신도 등록 접수를 정리하여 포교원에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포교원은 신도 등록의 활성화를 위해서 언론과 종단의 각 산하단체, 신행단체를 상대로 한 홍보활동 강화, 초하루 등 각종 재일에 현지 사찰에서의 홍보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교원은 16~18일 봉은사에서 신도증 즉석 발급행사를 가진데 이어 23일은 조계사, 7월 16일 도선사, 7월 10일 구룡사에서 현지 방문 홍보활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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