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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본사 신도 등록 '전무'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조계종 포교원 현지 홍보활동 나서기로

삼보 사찰을 포함한 조계종의 10여개 교구 본사가 종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도등록에 전혀 관심을 쏟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구로는 7교구 수덕사, 12교구 해인사, 15교구 통도사, 21교구 송광사, 23교구 관음사 등이 포교원에 신도 등록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본사로는 용주사, 신흥사, 직지사, 범어사, 선운사의 신도 등록이 전무하다.

포교원은 지난 13일 `신도등록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계획'에서 이같은 결과를 밝히고 중요 사찰에 대한 신도등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계사와 도선사, 봉은사 등 직할교구 사찰의 신도 등록현황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등록이 전무한 교구본사와 사찰들은 사중 고유업무의 과중과 인적 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신도 등록 업무를 강행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이중 송광사 등 일부 사찰은 6월말까지 신도 등록 접수를 정리하여 포교원에 보낼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포교원은 신도 등록의 활성화를 위해서 언론과 종단의 각 산하단체, 신행단체를 상대로 한 홍보활동 강화, 초하루 등 각종 재일에 현지 사찰에서의 홍보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교원은 16~18일 봉은사에서 신도증 즉석 발급행사를 가진데 이어 23일은 조계사, 7월 16일 도선사, 7월 10일 구룡사에서 현지 방문 홍보활동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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