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명법사 회주 화정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 지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화정 스님은 11월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총무원 지원기금 10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설정 스님은 “기탁해 준 성금을 요긴하게 잘 쓰겠다”며 “그동안 비구니 스님들의 역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줘 고맙다. 2018년 세계불교비구니협회 한국대회를 잘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명법 스님은 10월12일 세계불교비구니협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명법 스님은 “회장 스님을 도와 잘 준비하겠다.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달라”고 화답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18호 / 2017년 12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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