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활동자 시상에는 노노케어 나재철, 이정순, 학교주변환경 및 안전계도관리지원사업 박기종,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염준섭, 이은규, 지역보육시설 및 아동지원센터 도우미사업 임인순 씨는 총 6명의 어르신들이 수상했다.
해단식에 이어진 공연에는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5080밴드, 색소폰, 노래등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 “지난 9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고 없이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해단식은 종료가 아닌 다음사업의 시작에 대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하며 남은 휴식기간 동안 건강 잘 돌보시고 2018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에 공공시설형 건강체조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10명, 노노케어 124명, 학교주변환경 및 안전계도관리지원사업 79명,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사업 70명, 시장형 지역보육시설 및 아동지원센터 도우미사업 30명 등 총 5개 사업단에 31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hanmail.net
[1420호 / 2017년 12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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