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팥죽 1500인분 시민들에게
완주 송광사, 팥죽 1500인분 시민들에게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7.1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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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가 작은설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전승을 위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광사는 9년째 동지팥죽 나눔을 펼치고 있다.

12월22일 전주 모래내 시장에서 팥죽 1500인분과 함께 내년 달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송광사와 송광정심원(원장 우용호), 전북불교발전협의회에서 함께 준비한 1500인분의팥죽은 1시간 만에 동이 났다.

 

금암동 손순례(82)할머니는 “작년 동지에 팥죽을 먹고 올해에도 팥죽을 먹게 되었다”며 “이렇게 많은 양을 매년 준비해준 송광사 스님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산사 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은 “소문이 나서 그런지 작년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준비해 늦게 와서 못먹고 돌아가시는 분이 없이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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