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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등 제작 노하우 무료로 얻으세요

기자명 법보신문

봉축위원회 18일부터 2차에 걸쳐 실시

연등축제에 참가하는 단체의 얼굴이며 연등축제의 상징인 불교 장엄등의 제작방법을 전수하는 ‘봉축 장엄등 제작 강습회’가 12월 18일부터 두 차레에 걸쳐 실시된다. 조계종 봉축위원회는 1차 18일∼22일, 2차 2001년 1월 8일∼12일까지 조계사 안 불교회관 1층에서 장엄등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습회를 열고 장엄등 제작 실무자를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 인원은 1,2차 각각 4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1개 사찰에서 4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정확한 진행과 전수를 위해서 전통등연구회 소속 5명의 회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장엄등 제작 강습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봉축위원회는 “대형 장엄등의 제작에는 기술과 정성, 그리고 적지 않은 투자비용 등 3박자가 고루 마련되어야 한다. 이번 강습회는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술적 노하우를전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최측은 “강습회에 참가하는 단체 중에서 일부 단체를 선발하여 내년도 연등축제에 쓰일 장엄등의 제작비를 지원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우리의 등 문화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고양시키고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등 경연대회’를 2001년 4월 개최한다. 개인과 단체 누구나 자신이 만든 등을 출품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2001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삼성동 봉은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02)725-6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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