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1월5일 경산 용주사에서 ‘무술년 신년하례법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 법회에는 종정 도정, 총무원장 도성 스님을 비롯해 전국 종무원장과 총무원 소임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종정 도정 스님은 법어를 통해 “내가 맑고 깨끗하면 중생이 또한 맑고 깨끗할 것”이라며 “바르게 업을 닦고 크게 깨달아 만백성과 함께 큰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협력과 조화 속에서만 종단의 미래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무술년 새해에는 모든 종도가 하나 되어 화해와 통합을 전파하고 실천으로 발전으로 종단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23호 / 2018년 1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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