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와 올림픽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회가 열린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2월16일 오후 1시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린이들과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 이사장이 지난 1월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유엔지속가능개발(UNSDGs) 자문위원회(Advocate) 공동의장인 솔베르그 총리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UNSDGs)는 2015년 UN에서 채택된 의제로2030년까지 이행하며 17대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 230개 지표를 담고 있다. 17대 목표로는 빈곤종결, 양질의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 양성평등 달성, 적정가격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제공 등이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28호 / 2018년 2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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