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자광스님) 법인사무처장 서리에 박기련 전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가 임명됐다.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14일 동국대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박기련씨에게 법인사무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광 스님은 “최근 학교가 정체성의 뿌리를 내리고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며 “신임 박 사무처장이 법인과 학교의 발전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련 처장은 “새로운 분야이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기련 법인사무처장은 1994년 불교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불교신문사 주간, 사단법인 좋은 벗 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불교포럼 사무총장,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2호 / 2018년 3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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