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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전주역 광장에 봉축등 밝힌다

  • 교계
  • 입력 2018.03.26 15:05
  • 수정 2018.03.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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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봉축위, 봉축일정 확정

전북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스님)는 3월19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2층 강의실에서 ‘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전북봉축위는 이날 봉축행사 조직구성과 일정, 예산 등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은 소위원회를 통해 집행하기로 결의했다. 전북지역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4월21일 전주역 광장에서 봉축기념탑 점등으로 시작된다. 예년과 달리 좀 더 특색 있는 조형물로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전주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관문인 전주역광장에 조형물이나 탑을 설치하기로 의결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또 전주역 마중길 양방향 1.5km에는 LED조명으로 오색등을 달아 전주시민은 물론 전주를 방문하는 천만 관광객들과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전주시청 앞 광장과 거리에 가로연등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전북어린이큰잔치와 전북불교연합합창제를 통해 봉축 분위기를 고조시킬 방침이다.

특히 올해 봉축 표어인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봉축기간 중 지역 내 교도소와 소년원, 군부대, 전의경 부대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경로잔치와 노래자랑 등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또 서민들의 악성부채 해소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각 사찰과 단체별로 장학금 전달식도 봉행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데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5월19일에는 전주시청앞 노송광장에서 연등축제를 갖고 법요식을 비롯해 각종문화행사와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고 떡볶이 스님인 송운 스님의 태고떡볶이 만발공양도 진행한다. 전북지역 봉축행사는 5월26일 전북교사불자회 주관으로 금산사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잔치 ‘청소년모악축제’로 마무리된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33호 / 2018년 3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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