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4월13일까지 2018년 ‘불자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불자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불교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에 추천대상도 △불법홍포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조계종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 발전 등 공로가 있는 불자다. 외국인과 고인(故人) 그리고 단체도 포함된다.
불자대상 추천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조계종 산하사찰 주지스님이 할 수 있다. 각 말사 주지스님은 교구본사 주지스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각 포교단테와 신도단체는 포교원 동의만 있으면 된다. 이외 개인이나 단체가 불자대상을 추천하려면 총무원 총무부장 동의를 얻어야 한다. 불자대상 후보자 추천시 추천서류와 공적사항 입증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22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봉축 법요식장에서 진행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35호 / 2018년 4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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