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군종교구·신륵사 등 4천만원
현성정사 신도회도 동행에 지정기탁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부가 잇달았다.
군종교구장 혜자 스님은 4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예방하고 군종교구 50주년 사업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지정기탁했다. 신륵사 주지 청곡 스님도 1000만원을 군종교구 50주년 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종교구장 혜자 스님은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하는 행사에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매주 첫째 일요일 ‘평화의불’을 군법당에 봉안하고 있다. 북한 사찰에도 봉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박영호 현성정사 신도는 성역화 불사기금과 현성정사 불사기금에 각 2000만원, 1000만원을 전달했다.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6.25 참전 용사들에게도 성금이 답지했다. 현성 스님 문도회와 군종교구는 각 1000만원, 2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436호 / 2018년 4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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