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관음정사(주지 탄석 스님)는 4월15일 청풍호 일원에서 ‘생명존중·자비실천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탄석 스님은 “생명을 놓아주는 방생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정도를 실천하는 방편”이라며 “특히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방생의 기회를 주는 것은 그 자체로 큰 가르침이자 공덕을 짓는 일”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동참자들 모두 거칠어진 마음을 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37호 / 2018년 4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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