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봉축등탑 점등식
완주 송광사, 봉축등탑 점등식
  •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 승인 2018.04.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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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까지 불밝혀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 스님)는 4월18일 송광사 경내에서 불기2562년 봉축등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금산사·송광사 회주 도영 스님을 비롯해 주지 법진, 총무 상견 스님 등 소임자 스님들과 유광찬 전주교대 전총장 등 사부대중 120여명이 함께했다. 점등식에서는 일주문 앞을 밝힌 등탑을 비롯해 7개의 등탑에 불을 밝혀 5월26일까지 밝힐 예정이다.

 

주지 법진 스님은 "7개의 등탑은 과거 7불을 의미하고 대웅전의 석가모니는 현세의 부처님"이라면서 "진리의 영원함을 나타낸 일월등명불 등 일곱 부처님과 대웅전의 부처님이 함께하니 언제 어디서나 설법하시고 여기가 바로 정토라는 것을 형상화 했다"고 말했다. 이어 "7개의 불탑에 불을 밝혀 부처님의 지혜가 온세상을 밝혔다"며 "부처님의 오신뜻을 다시한번 되새겨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불자들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백화도량 완주 송광사는 매년 양의 숫자가 3개 겹치는 길인인 음력 삼월 삼짇날 봉축등탑을 밝혔다. 올해도 음력4월15일(5월26일)까지 밝히는 등불은 불자들과 주민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담은 빛을 전하고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438호 / 2018년 5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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