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초청 활성화 기원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산해원지부 동문회(회장 김성진, 이하 대불련 산해원 지부 동문회)는 4월28~29일 경남 창원 봉림사 봉림청소련수련관에서 ‘인생의 주인공은 나’를 주제로 대학생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대불련 산해원 지부는 마산, 진해, 창원 지역 대학교 불교학생회의 연합 모임이다.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불교 소개, 사찰 예절, 108배, 걷기명상, 촛불명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 20여 명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김성진 대불련 산해원지부 동문회장은 “현재 창원지역에서는 문성대 보리수학생회만 지난해 다시 창립했을 뿐 다른 대학은 불교학생회가 사라진 지 오래”라며 “동문들이 자비를 모아 마련하는 템플스테이가 불자 대학생들이 모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39호 / 2018년 5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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