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자비 등불 밝혀 평화로운 세상 만듭시다”
“지혜·자비 등불 밝혀 평화로운 세상 만듭시다”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8.05.12 13:5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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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모든 불자와 국민, 그리고 온 인류가 참 나를 밝히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갑시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어를 발표했다. 진제 스님은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일성을 보이심은 생명의 존엄과 천부적 자유를 내보이신 것”이라며 “또한 일체의 중생들을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구제하고, 본래의 성품인 참 나를 밝혀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시기와 질투, 갈등과 대립이 없으니, 어찌 남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느냐”며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혼탁한 세상일수록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좋은 부처님의 진리를 다 같이 잘 받들어 행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70년의 분단과 대치의 시간이 화해와 평화의 시기로 전환된 것과 관련해 불교의 역할을 당부했다. 스님은 “불교는 1700년간 우리 민족정신문화의 근간이었기에 우리 남북한 민족의 유전자에는 불교가 깊이 내재되어 있다”며 “남북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길은 우리 모두가 참선수행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갈등과 불신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자”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

오늘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사바세계(娑婆世界)에 나투신 경이(驚異)와 찬탄(讚嘆)과 환희(歡喜)의 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처음 일곱 걸음을 걸으신 후, 한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또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의 일성(一聲)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만천하(滿天下)에 본래부처를 선언(宣言)하심이요, 생명의 존엄(尊嚴)과 천부적(天賦的) 자유를 내보이시어 일체의 중생들을 생사윤회(生死輪廻)의 고통에서 구제(救濟)하고, 본래의 성품인 참 나를 밝혀 행복하게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시현(示現)하는 것입니다.

모든 불자(佛子)들이 연등(燃燈)을 밝혀 부처님을 맞이하는 이 수승(殊勝)한 인연(因緣)이 지구상의 모든 이웃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며, 그 고통을 대신하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대승보살도(大乘菩薩道)가 국민통합으로 회향(回向)하는 공덕(功德)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에는 70년의 분단(分斷)과 대치(對峙)가 대화와 화해를 넘어 평화와 통일로 전환하는 시기가 도래(到來)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동일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佛敎)는 1700년간 우리 민족정신문화의 근간(根幹)이었기에 우리 남북한 민족의 유전자에는 불교가 깊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남북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길은 우리 모두가 참선수행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갈등과 불신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평화와 행복은 내면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시여!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진리(眞理)를 알고자 할진대,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인가?”하고 이 화두(話頭)를 간절히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참 나는 모든 생명(生命)의 근원이요, 형상(形相)과 사상(思想)의 갈등을 넘어선 상호이해와 자유평등의 당체(當體)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고 시기와 질투, 갈등과 대립이 없으니, 어찌 남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혼탁한 세상일수록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로 삼아야 합니다.

모든 불자와 국민, 그리고 온 인류가 참 나를 밝히는 수행으로, 마음에 밝은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혀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갑시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만인(萬人)에게 진리(眞理)의 한 마디를 선사(膳賜)하겠습니다.

장안만리천만호 (長安萬里千萬戶)에 고문처처진석가(鼓門處處眞釋迦)라. 마음의 고향의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니 이집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나오시고, 저집에서 문수보살, 보현보살 나오시도다.

이러한 좋은 부처님의 진리를 다 같이 잘 받들어 행합시다.

불기 2562년 5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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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원 2018-05-14 10:56:29
압수수색 빙고 먹튀 준비하느라 바쁨

(재)선학원 종교인과세 국세청 설명회(2018.2.12)

프로파일러 표창원 선생님 영입 발원

성폭력 가해자 최법진 이사장 OUT

건립 100주년 준비가 왠말

통합종단 출범 했고 조계종단 이란 이름으로 같은 지붕 같은 살림 인데

선학원 단독으로 건립 100주년... 이름은 거창하나 돌연변이의 다른 속내가 있어보이네요

독재체제 돌연변이 무엇을 묻어두고 얼마나 끌어모아을 까나????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히다

선학원 전국 분원장 긴급 재게회의발원

사부대중의 뜻 받드소서

분연히가십시오

돌연변이가 노린 것은??? 2018-05-14 10:49:43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을 이번 이슈로 덮어보려고 했으나 지꾀에 지가 빠졌다는거
<역학조사 철저히 조사 착수>

.초팔일 전 선학원 신도들이 조계종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슈시나리오 썼을 것
사기꾼에 장사치가 뭐 돈보고 움직이는건 뻔한거고 저질 중에 저질 이슈제조기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입니다
<불자들은 이런 돌연변이를 보고 더 조계종 사찰로 갈 것 입니다>
<선학원내에서 성폭력을 덮었는데, 무슨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조계종의 체제를 와해 시키려는 의도 분탕질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가해자 최

역학조사 철저한 조사 시작 2018-05-14 10:46:36
MBC는 어줍잖게 법보의 스포트라이트팀을 따라서

선학원 직장내 성폭력 가해자 최법진의 사건을 막장 코미디 이슈로 덮으려고 했네요

팩트 없는 방송을 책임감 없이 한 MBC 측은 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런 웃긴 코미디가 없어요.

이슈시나리오도 최법진이 쓴거겠네요 ㅋㅋ 다르마

불법승 2018-05-13 15:55:55
삼보에 귀의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