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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등불로 탐진치 물든 마음 맑아지길”

  • 교계
  • 입력 2018.05.28 13:19
  • 수정 2018.05.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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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5월22일 봉축법요식
정묵 스님 등 15000명 동참

 

덕숭총림 수덕사 봉축법요식이 5월22일 오전 수덕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불자와 시민 1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덕숭총림 수좌 우송, 경허만공선양회장 옹산, 주지 정묵 스님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재열 충남경찰청장 등이 참석해 헌향과 관불의식 등에 동참했다. 정묵 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세 가지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하는 중생의 고통을 없애주고자 이 땅에 오셨다”며 “우리도 부처님 같이 항상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살피고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지혜의 등불로 어둠을 밝히자”고 당부했다. 박숙자 신도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혜의 등불을 켬으로 탐진치로 어두워진 마음이 환히 밝아지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한영 충남도청불자회장, 곽호일 수덕사 종무실장, 김경곤 경찰인재개발원 불자회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442호 / 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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