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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이 참 방생

기자명 법보신문
  • 기고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570호 독자 페이지에 난 ‘작은 환경 운동부터 실천을’이라는 글에 동감한다.
사찰에서 그것도 국립공원이나 큰절에서도 오수를 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한다. 한 번쯤 정화해서 버리면 어떨까 한다.

그리고 또 방생도 문제로 자주 제기되는데 외래어종을 구입해 방생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늘 불교계 내에서도 자제를 부탁하지만 아직도 해마다 몇 번씩 행사를 갖는 곳이 있다고 알고 있다. 사서 살려주지 말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더 좋은 방생이 아닐까.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인터넷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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